크리스티나 신곡 앨범사진 '너무 선정적'

입력 2014-07-29 01:53  

팝스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최근 촬영한 컴백송 'Not Myself Tonight'의 뮤직비디오가 너무 선정적인데다 의상에 대해서도 여러 논란이 일고 있어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아길레라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그녀의 새 싱글앨범 'Not Myself Tonight'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나 그의 의상이 레이디가가의 의상과 흡사해 모방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검은색 PVC처럼 보이는 소재로 만들어진 의상은 그녀의 섹시한 몸매를 그대로 들어내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이러한 의상이 레이디 가가가 2009년 8월 런던에서 이미 선보인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된 것이다.

또한 아길레라는 선정적인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데 과감히 도전하겠다고 밝힌 바 있고 이번 곡의 뮤직비디오에서 그의 이러한 의지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 두 여자가 키스를 하는 등의 충격적인 모습을 고스란히 담았기 때문에 그의 이번 신곡은 그야말로 '성인 등급'일 수밖에 없다.

한편 아길레라의 새 앨범 '바이오닉' 발매를 앞둔 소니뮤직 코리아가 아길레라의 이미지를 활용한 홍보엽서 디자인을 공모한다. 바이오닉과 진보, 변화, 미래가 주제다. 5월19일까지 소니뮤직코리아 홈페이지로 응모하면 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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