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美)의 기준은 끊임없이 변하고 있다. 하지만 과거부터 현재까지 변하지 않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깨끗한 피부'에 대한 열망. 맑고 깨끗한 피부는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미의 기준이며, 모든 여성들의 소망이다.
그렇다면 맑고 깨끗한 피부를 원하는 여성들의 가장 큰 피부 고민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기미’. 특히 겨울에 비해 일조량이 많아지는 봄에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숨어있던 기미가 올라와 이로 인해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다.
금산스킨한의원 한승섭 박사는 “한의학에서는 ‘간반’ 또는 ‘황갈반’이라고 불리는 기미는 스트레스와 노화 등으로 인한 오장육부 및 기혈의 부조화에서 그 원인을 찾아볼 수 있으며 자외선, 임신, 약물, 유전적 소인, 내분비 질환 등으로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기미는 한번 생기면 잘 없어지지 않을뿐더러 피부의 겉만 치료할 경우 재발확률이 높기 때문에 피부 치료와 함께 기미에 효과적인 한방약재 등으로 몸속을 다스리는 치료를 병행해야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기미의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인 한방약재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유명 연예인 및 정치인, 기업인들의 피부·건강주치의 금산스킨한의원 한승섭 박사에게 들어보았다.
▶ 멜라닌 색소합성을 방해하는 감초
감초의 글리치리신이라는 성분은 기미를 만드는 티로시나아제라는 효소의 작용을 억제, 일반적으로 미백에 사용하는 비타민C보다 색소 제거 효과가 뛰어나며 진정, 소염 작용도 우수하다.
▶ 피부를 젊게 하는 콩비지
콩비지는 피부재생을 촉진하고 멜라닌 색소의 증가를 억제해 기미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준다. 특히 간장기능을 강화시켜주는 단백질과 간장해독 작용을 하는 비타민E, 리놀산 등이 함유되어 있어 간 기능 장애에 의한 기미치료에 효과가 뛰어나다.
▶ 나쁜 피를 없애주는 목이버섯
목이버섯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어혈을 없애줄 뿐 아니라 비타민A, 비타민B1, B2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피부노화를 방지해 준다. 가루로 만들어 식후 3g 씩 약 1개월간 복용하거나 목이버섯 30g에 씨를 발라낸 대추 20개를 넣어 끓인 후 꿀을 넣어 아침, 저녁으로 복용한다. 검버섯이나 주근깨에도 효과가 좋다.
▶ 장기간 먹으면 기미가 없어지는 곶감
매일 아침, 저녁으로 곶감 또는 감 한 개를 장기간 복용하면 얼굴의 기미가 없어짐은 물론 전체적인 피부 톤이 밝고 맑아지며 여드름에도 효과적이다. 단, 변비가 있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 따뜻한 술이나 물에 타 먹으면 좋은 송진
송진은 소나무과의 상록, 침엽 교목에서 나는 담황색수지로 피부재생 및 피지분비 조절, 주름살 제거, 살균, 모공 정화 효능이 뛰어나다. 송진을 녹여서 찌꺼기를 거른 후 말려서 가루를 낸 것을 1홉씩 하루에 3번 따뜻한 술이나 물에 타서 먹거나 얼굴에 바른다.
▶ 피부 표백작용을 해 주는 녹두ㆍ팥ㆍ백합
녹두ㆍ팥ㆍ백합은 심장과 폐를 자양해 피부를 윤택하게 만들고 기미는 물론 주근깨, 검버섯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좋다. 녹두30g, 팥15g, 백합15g에 물500ml를 부은 후 300ml가 될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 50~100ml씩 아침저녁으로 복용한다.
한 원장은 “예나 지금이나 ‘깨끗한 피부’는 모든 여성들의 로망이죠. 그러나 깨끗한 피부를 방해하는 기미는 피부의 겉만 치료한다고 단시간에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해요”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선영 기자 goodluck@bntnews.co.kr
▶ 면접 시 피해야 할 버릇 1위 ‘시선회피’
▶ 365일 여행하는 '한가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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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맑고 깨끗한 피부를 원하는 여성들의 가장 큰 피부 고민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기미’. 특히 겨울에 비해 일조량이 많아지는 봄에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숨어있던 기미가 올라와 이로 인해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다.
금산스킨한의원 한승섭 박사는 “한의학에서는 ‘간반’ 또는 ‘황갈반’이라고 불리는 기미는 스트레스와 노화 등으로 인한 오장육부 및 기혈의 부조화에서 그 원인을 찾아볼 수 있으며 자외선, 임신, 약물, 유전적 소인, 내분비 질환 등으로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기미는 한번 생기면 잘 없어지지 않을뿐더러 피부의 겉만 치료할 경우 재발확률이 높기 때문에 피부 치료와 함께 기미에 효과적인 한방약재 등으로 몸속을 다스리는 치료를 병행해야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기미의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인 한방약재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유명 연예인 및 정치인, 기업인들의 피부·건강주치의 금산스킨한의원 한승섭 박사에게 들어보았다.
▶ 멜라닌 색소합성을 방해하는 감초
감초의 글리치리신이라는 성분은 기미를 만드는 티로시나아제라는 효소의 작용을 억제, 일반적으로 미백에 사용하는 비타민C보다 색소 제거 효과가 뛰어나며 진정, 소염 작용도 우수하다.
▶ 피부를 젊게 하는 콩비지
콩비지는 피부재생을 촉진하고 멜라닌 색소의 증가를 억제해 기미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준다. 특히 간장기능을 강화시켜주는 단백질과 간장해독 작용을 하는 비타민E, 리놀산 등이 함유되어 있어 간 기능 장애에 의한 기미치료에 효과가 뛰어나다.
▶ 나쁜 피를 없애주는 목이버섯
목이버섯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어혈을 없애줄 뿐 아니라 비타민A, 비타민B1, B2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피부노화를 방지해 준다. 가루로 만들어 식후 3g 씩 약 1개월간 복용하거나 목이버섯 30g에 씨를 발라낸 대추 20개를 넣어 끓인 후 꿀을 넣어 아침, 저녁으로 복용한다. 검버섯이나 주근깨에도 효과가 좋다.
▶ 장기간 먹으면 기미가 없어지는 곶감
매일 아침, 저녁으로 곶감 또는 감 한 개를 장기간 복용하면 얼굴의 기미가 없어짐은 물론 전체적인 피부 톤이 밝고 맑아지며 여드름에도 효과적이다. 단, 변비가 있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 따뜻한 술이나 물에 타 먹으면 좋은 송진
송진은 소나무과의 상록, 침엽 교목에서 나는 담황색수지로 피부재생 및 피지분비 조절, 주름살 제거, 살균, 모공 정화 효능이 뛰어나다. 송진을 녹여서 찌꺼기를 거른 후 말려서 가루를 낸 것을 1홉씩 하루에 3번 따뜻한 술이나 물에 타서 먹거나 얼굴에 바른다.
▶ 피부 표백작용을 해 주는 녹두ㆍ팥ㆍ백합
녹두ㆍ팥ㆍ백합은 심장과 폐를 자양해 피부를 윤택하게 만들고 기미는 물론 주근깨, 검버섯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좋다. 녹두30g, 팥15g, 백합15g에 물500ml를 부은 후 300ml가 될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 50~100ml씩 아침저녁으로 복용한다.
한 원장은 “예나 지금이나 ‘깨끗한 피부’는 모든 여성들의 로망이죠. 그러나 깨끗한 피부를 방해하는 기미는 피부의 겉만 치료한다고 단시간에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해요”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선영 기자 goodluck@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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