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잡아야 다이어트 성공이 보인다!

입력 2014-07-29 03:07  

외모가 하나의 경쟁력으로 인정받으면서 여성들의 외모에 대한 집착은 더욱 강해졌다. 그에 반해 부족한 운동량과 고칼로리의 서양음식문화로 인해 세계인구의 비만도는 더욱 높아지고만 있다.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외모를 가꾸기 위해 다이어트를 실시하고 이내 식욕을 참지 못하고 폭식을 하는 악순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악순환은 자신의 건강을 더욱 망가뜨릴 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좋지 않는 영향을 끼친다.

다이어트 실패와 자신의 외모에 대한 회의는 다이어트에 대한 심리적 압박감을 가져온다. 이러한 부담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거식증과 같은 신경성 섭식장애를 가져올 수 있다. 그러므로 어렵고도 어려운 다이어트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다이어트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야 한다.

그렇다면 스트레스가 다이어트에 끼치는 영향은 무엇일까. 다이어트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반드시 심리적인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 비만의 주요 원인은 무의식적인 과식에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스포츠 등으로 신체를 단련하고 운동으로 에너지를 소비해도 갑자기 많은 양의 칼로리를 섭취하게 된다면 불필요한 에너지가 지방이 되어 비축된다.

과식을 야기하는 가장 큰 원인은 마음의 저변에 깔려있는 욕구불만 때문이다. 욕구불만은 다양한 욕구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인간관계 등에서 문제를 해결 할 수 없는 경우에 발생하는 부정적인 심리 에너지이다.

특히 다이어트에 대한 심적 압박은 의식적으로 에너지 균형 상태를 변화시키고자 비정상적으로 많이 먹거나 또는 먹기를 거부하는 등의 신경성 섭식장애를 불러올 수 있다. 그렇다면 다이어트로 인한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음악
다이어트로 인한 부정적인 심리적 에너지를 컨트롤 해주는 것 중에는 음악만한 것이 없다. 음악은 리듬과 선율의 변화에 따라 사람들은 다양한 감정 파동을 조성하고 이로써 내장 각 기관에 영향을 주게 된다. 이로 인해 좋은 음악을 들으면 소화가 잘 되고 신진대사가 활발히 이루어져 음악을 듣지 않았을 때보다 칼로리 소비량이 높아진다.

이처럼 좋은 음악은 각종 스트레스나 압박으로 인한 부정적인 식욕을 감소시키고 편안한 마음 상태를 만들어줌으로써 폭식으로 인해 살이 찌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다. 심적 안정과 건강에 좋은 음악은 현재 자신의 상태와 일치하는 음악을 듣는 것이다. 간단하게 말해서 기쁠 땐 기쁜 노래를, 슬플 땐 슬픈 노래를 듣는 것이 건강에 좋은 음악인 것이다.


춤은 다이어트로 인한 스트레스를 날려줄 뿐만 아니라 전신을 움직이는 운동으로 다이어트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매일 피트니스 클럽에 들려 운동할 할 수 없다고 운동을 할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러닝머신을 뛰는 것보다 좋은 공기를 마시면서 조깅하는 것이 훨씬 다이어트에도,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만약 조깅할 시간도 없다면 집에서 노래를 틀어놓고 막춤을 추는 것도 좋다. 귓가에 들리는 노랫소리에 맞춰 몸을 움직이는 것만으로 큰 운동이 된다.

거울피부과 성형외과 최문섭 원장은 “또한 음악은 운동할 때에 들으면 운동의 효율을 높여준다. 음악을 들으면서 운동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약 10분 더 오래 운동하며 평균 77.5Kcal를 더 소모한다. 다이어트는 즐겁게 하면 할수록 그 효과가 빨리 나타난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하면 다이어트는 물론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현아 기자 hyun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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