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르라? 음식도 따라야!

입력 2014-07-30 05:20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르라'는 말이 있듯 로마에 가면 로마의 음식을 먹어봐야 진정 그 곳을 다녀왔다고 말할 수 있다. 지역별로 고유의 음식 만드는 법이 있듯, 각 나라마다 특유의 음식이 있기 마련이다.

해외여행을 갔을 때조차 "하얀 쌀밥에 김치 없이는 안된다"고 말한다면 대책이 없다. 각 나라마다 기후가 다르기 때문에 여행 전 그 나라 날씨에 맞춰 옷을 준비해가듯 음식 역시 그 나라 입맛에 맞춰 나의 입맛도 바꿔줄 필요가 있다.

여행할 때 맛집을 탐방하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 저렴하면서도 맛좋은 특유의 음식점을 찾아다니면서 그 나라 사람의 취향을 느낄 수 뿐만 아니라 때론 한 나라의 문화를 배울 수 있어 일석이조다.

요즈음 날씨도 많이 따뜻해진 만큼 많은 사람들이 여행계획을 잡고 있다. 특히 마카오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던 것처럼 아시아와 유럽 두 얼굴의 모습을 하고 있으면서 다양한 볼거리를 간직해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마카오의 고유 음식에는 어떠한 것이 있으며 맛집에는 어떠한 곳이 있는지 몇 군데 알아본다.

   에그타르트

마카오의 음식에 대해 이야기할 때 절대 빠뜨릴 수 없는 음식이 있으니 바로 에그타르트다. 에그타르트의 원조집으로는 꼴로안 섬에 있는 '로드 스토우 베이커리'가 유명한데 한국에는 드라마 '궁'에 소개되면서 유명해졌다.

계란으로 만든 이 빵은 느끼하지도 않고 너무 달지도 않기 때문에 누구나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다. 때문에 이 곳의 에그타르트는 마카오에 오는 여행객들과 현지인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음식이라 할 수 있다. 

   60년 전통의 완탕면

완탕면 역시 마카오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으로 꼽을 수 있다. 레스토랑 웡치키에 있는 완탕면은 계란을 넣고 반죽한 것으로 고소하고 매끈하며 꼬들꼬들한 느낌이 난다.

계란을 넣은 면은 광저우 지역에서 유래된 것으로 완탕과 면이 조화를 이뤄 새로운 맛을 낸다. 또한 이 곳에서는 음식에 인공 조미료를 넣지 않았는데도 국물이 깊고 시원한 맛을 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자세한 여행관련 문의는 ‘로그인투어’에서 도와준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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