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 망치는 하체비만 '부종을 없애라'

입력 2014-07-30 05:25   수정 2014-07-30 05:24

추운 날씨에 두꺼운 겨울 외투를 장롱 깊숙이 넣은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강해진 햇볕에 날씨가 뜨겁다. 반팔과 반바지 차림도 부쩍 늘었지만, 초여름 날씨는 누구보다도 여성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 여름에 해변에서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멋진 몸매를 뽐내는 것은 여성들의 로망 중 하나인데, 미리미리 준비해야 하겠다고 작년부터 마음을 먹었는데 어느새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온 것이다.

그러나 완벽한 비키니 몸매란 그렇게 쉽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실제로 다이어트로 목표 체중까지 감량했지만 비키니수영복을 포기하는 사람도 많다. 바로 비키니 몸매의 2가지 비밀을 놓친 결과다.

살 빼니 일자 몸매? 빈약한 가슴을 살려라
여성들의 큰 착각 중의 하나는 살짝 튀어나온 뱃살만 빼면 안으로 숨겨져 있던 S라인이 드러날 거라고 생각하는 것. 실제로 무리하게 체중만 빼고 나니 일자형 몸매가 되어버려 비키니 수영복을 입어도 어딘지 모르게 밋밋한 기분이 든다고.

잘록한 허리 외에도 볼륨을 살려주는 방법은 글래머러스한 가슴과 섹시하게 튀어나온 골반이다. 골반은 선천적으로 크기가 타고나기 때문에 가슴의 볼륨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가슴의 볼륨을 주기 위해서는 패드가 들어있는 비키니를 구매하거나 접착식 패드를 직접 구매하여 착용하면 효과적이다. 작은 가슴으로 매번 콤플렉스가 심하다면 성형을 통해 큰 가슴을 만드는 것도 영구적으로 글래머스한 가슴을 만드는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드러내기 힘든 코끼리 다리? 하체의 부기를 빼자
많은 부분비만 중에서도 하체비만이라면 비키니 수영복에 자신감을 잃기 쉽다. 허벅지까지 드러나는 비키니 수영복은 다리를 길어보이게 만들고 시원한 이미지를 주는데 허벅지의 바깥쪽과 안쪽의 군살이 많으면 다리가 짧아 보이고 전반적으로 비만인 인상을 줄 수 있다.

하체비만은 다리의 위치적 특성 때문에 체액이 쌓이고 부종이 생기기 쉽다. 하체의 부기를 빼기 위해서는 다리를 마사지해주는 것이 좋은데,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운동이나 마사지가 부담스럽다면 혈행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슬리밍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 속옷인 ‘피치바디’는 3D형태로 제작되어 하체와 복부의 피하지방에 압착하여 작은 움직임에도 마사지효과를 준다. 또한 체온을 상승시키기 때문에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기능도 한다.

실제로 일본 도쿠시마 대학에서 일반 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21일 동안 하루 8시간 이상 착용하면 2.5~8cm까지 사이즈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다.

슬리밍 제품은 기본적인 다이어트와 함께 병행해야 효과적이다. 계속 착용하면 하체비만을 해소하는 체형교정의 효과도 있어 최근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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