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를 위한 ‘가슴성형의 모든 것’

입력 2014-07-31 19:48  

유난히 여름을 좋아하는 직장인 K양은 벌써부터 여름휴가 계획이 한창이다. 국내 휴양지는 물론, 작년부터 찜해 놓았던 동남아 휴양지를 둘러보느라 정신이 없다. 이어 여행관련 동호회에서 후기를 꼼꼼히 체크하는가 하면, 친구들과 여행 스케줄을 짜느라 하루하루가 즐겁다.

더불어 다이어트는 옵션이다. 요즘은 연예인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글래머러스한 S라인이 대세다. 이렇다 할 몸매를 뽐내는 여성들 사이에서 기죽지 않으려면 지금 시작해도 늦은 감이 없지 않다.

마른체형이라 특별히 살에 대한 고민이 없었던 K양. 그러나 왜소한 가슴만큼은 어릴 때부터 큰 콤플렉스였다. 그래서 이번 여름에는 큰 결심을 하고 성형외과를 찾았다.

가슴성형 부담스러워?
K양은 가슴성형에 앞서 불안한 마음이 앞선다. 훗날 모유수유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까, 보형물이 파손되지는 않을까, 유방암 진단이 어렵지는 않을까, 미래의 남편이 알게 되지는 않을까 등 걱정거리가 상당하다.

이는 비단 K양만의 문제는 아니다. 이 같은 이유로 가슴성형을 주저하는 여성이 많은 것이 사실. 이 문제에 대해 성형외과 전문의들은 염려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그랜드성형외과 서일범 원장은 “유방 확대 수술은 유선을 건드리지 않아 모유 수유에 지장을 주지 않으며, 유방암 진단에도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가슴성형 부자연스럽지 않을까?
가슴성형의 핵심은 바로 자연스러움. 간혹 가슴 사이즈에만 집착하는 여성들이 있다. 그러나 가슴 크기보다는 보형물을 삽입한 후 가슴의 모양이 최대한 자연스러워서 수술한 티가 나지 않는 것이 성공적인 결과라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

최근에는 보형물이 삽입되는 공간 이외에 추가적인 자유 공간을 확보해서 보형물이 자유롭게 움직이면서도 자연스러운 가슴 모양을 유도할 수 있는 ‘자유공간 유방 확대술’이 인기다. 이 시술은 풍만한 가슴을 만들면서 본래의 자연스러움을 유지해주는 장점이 있다.

그밖에도 환자의 체형, 가슴둘레, 피부상태, 처짐 상태, 절개 부위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보형물과 수술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 꾸준하게 마사지를 해준다면 촉감이나 모양이 자연 가슴과 점점 유사해져 내 것같이 자연스러운 가슴 라인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라이프팀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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