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5월의 신부, 밝은 미소 만드는 법

입력 2014-07-31 20:26  

따스한 햇살이 싱그러운 5월, 기다려왔다는 듯이 부부의 연을 맺는 결혼식이 줄을 잇고 있다. 환한 봄 날씨에 야외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는 신혼부부도 많다고.

최근에는 결혼 적령기가 갈수록 늦춰지면서 30대 초반에서 중후반 골드미스들의 결혼식도 많다. 그러나 나이를 불문하고 결혼하는 여성들이 가장 신경 쓰는 것이 있으니 바로 결혼식 당일 어느 누구보다 예뻐 보이고 싶은 욕심.

특히 또래보다 늦게 하는 결혼이라면 더욱 신경 쓰일 수밖에 없다. 어린 나이에 결혼하는 신부보다 어리고 발랄해 보이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결혼식을 앞둔 여성들은 피부 관리실에서 집중관리를 받거나 외모 관리에 열중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결혼식, 누구보다 주목받고 싶다면 ‘환한 미소’를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흔히 깨끗한 피부와 몸매만 가꾸는 경우가 많은데 밝은 미소가 건강하고 밝은 ‘동안’의 이미지를 완성 시켜주는 비밀이라고.

기다려왔던 웨딩포토 ‘6개의 치아를 드러내라’

평생 간직하게 될 웨딩포토와 결혼식 사진을 위해서 신부의 미소연습은 필수조건이 되었다. 카메라 앞에 선 경험이 풍부하지 않다면 의외로 미소 짓는 것이 무척 어색해 고역이 될 수도 있다. 더구나 결과물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평생 후회의 시간이 되기 마련.

다행히 미소는 꾸준한 연습을 통해 개선이 가능하다. 하루에 5분 정도 꾸준히 거울을 보고 웃는 표정을 연습하면 좋다. 보통 이상적인 미소는 윗니 8개가 모두 드러나는 미소지만 일반인의 경우 6개 정도만 드러나도 충분히 환하게 보인다. 충분히 입가 근육과 입 꼬리를 풀어지는 운동을 한 후에 거울을 보면서 자연스러워질 때까지 미소를 연습해보자.

치아 콤플렉스, 계속 괴롭혀왔다면 라미네이트도 방법

기쁜 결혼식 날에도 마음껏 웃지 못하는 신부들도 있다. 치아 콤플렉스 때문에 평소 미소에 자신이 없는 여성인 경우가 많다. 아름다운 미소를 완성시켜주는 기본조건이 치아인데, 삐뚤빼뚤한 치열 등 콤플렉스가 심하다면 여간 스트레스가 아니다.

아이러브치과 이동은 원장은 “미리 치열을 치아교정을 통해 개선했다면 좋았겠지만 결혼이나 취업 등 큰 이슈가 있을 때는 라미네이트가 알맞은 시술이 될 수 있다. 치료기간이 1~2주로 짧아 결혼식을 앞둔 신부들이 많이 찾는다”라고 설명했다.

라미네이트는 콤플렉스가 되는 치아의 겉면을 살짝 삭제한 후에 0.6mm 두께의 세라믹팁을 접합하여 이상적인 치아를 만드는 시술. 교정기간이 1~2주로 무척 짧고 사회생활과 병행도 가능해 최근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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