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 라식'으로 아침에 일어나 눈뜨는 것이 행복하다?

입력 2014-07-31 22:01  

대학생 김기동(25,가명)군은 요즈음 계속 싱글 벙글이다. 아침에 일어나 눈을 뜰 때부터 저녁에 눈을 감을 때까지 그저 행복한 일 투성이다. 이유인 즉 골치 덩어리 시력이 좋아졌기 때문.

아침에 눈을 뜨면 김 군 눈에 가장 먼저 띄는 건 박자에 맞춰 움직이는 시계바늘. 예전에는 눈을 뜨자마자 흐릿한 시야로 더듬어 안경을 먼저 찾은 후 시계를 쳐다봤다면 이제는 자리에 그대로 누워 벽을 쳐다봐도 너무나 뚜렷하게 바늘이 보인다.

라면을 먹을 때도 마찬가지. 안경이 반드시 필수품이었던 김 군에게서 라면과 같은 뜨거운 음식을 먹는 것은 매우 불편한 일 중 하나였다. 안경 사이로 들어오는 수증기로 시야가 뿌옇게 될 뿐만 아니라 흘러내리는 땀에 안경까지 함께 내려와 이중 고생을 하게 된다.

이 밖에도 목욕탕에 들어갈 때 안경을 끼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아 미끄러진다거나 축구와 같은 공을 가지고 하는 운동을 할 때면 정기적으로 공에 맞아 안경이 깨지는 등 불편한 점은 나열해도 끝이 없을 정도다.

특히 군대에 가서 시력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달은 김 군은 제대 후 학교에 복학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병원에 가 상담을 받고 시력교정술을 받게 됐다. 그러나 그 후에도 김 군의 발목을 잡는 일은 많았다.

시력교정술을 결정하기까지도 굉장히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너무나 다양한 시력교정술 앞에서 어떤 것이 자신에게 적합한 시술인지 결정하는 것은 또 하나의 큰 고민으로 자리 잡게 된 것이다. 

부산 밝은눈안과 류규원 원장은 "시력교정술을 결정했다 하더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전성으로 고민을 한다. 평생 소중히 관리해야 할 시력을 한순간 잃으면 어쩌나 하는 고민에 최대한 안전한 시력교정술을 택하려 한다"고 말했다.

안전성과 관련해서 추천할 시력 교정술로는 다빈치라식과 아미리스 라식을 꼽을 수 있다. 대개 라식수술 부작용의 90%는 각막절편의 생성 때 나타나게 된다. 그러나 다빈치라식은 불완전한 각막절개, 각막혼탁 등의 합병증의 발생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부작용을 줄였다.

난시유발 및 야간 빛 번짐 현상도 줄일 수 있다. 100% 컴퓨터 제어로 균일하게 각막을 절제하게 되어 각막절편의 주변부가 매우 부드럽고 매끄럽게 생성되고 난시유발 및 빛 번짐 현상이 현저히 감소된다. 이로 인해 보다 더 선명한 시력으로 회복 할 수 있다.

아미리스 라식은 고속의 속도와 놀라운 정밀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환자 개개인 눈의 상태에 맞춰 시술이 가능하며 수술 중 실시간 각막 두께를 측정할 수 있어 각막이 얇아졌을 때의 문제점을 제어하여 보다 안전한 수술이 가능해진다.

또한 수술 전 과정의 매개변수를 수술자에게 가장 편안한 조건으로 조정할 수 있으며 많은 수술자가 존재하는 경우 각각의 수술자의 조건을 저장하여 사용할 수 있어 안전성 면에서도 매우 뛰어나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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