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보다 효과적? 화상영어로 스피킹 레벨 UP!

입력 2014-08-01 04:25  

영어에 대한 관심도가 점점 높아지면서 공부하는 방법도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영어를 읽고 쓸 줄 아는 사람은 많지만 듣고 말하는 것에 약한 사람이 많아 이를 보완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가 계속 진행 중이다.

대개 영어를 유창하게 말하기 위해선 영어를 쓰는 국가로 유학을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틀린 말은 아니다. 영어권에서 원어민과 함께 생활하고 말하다 보면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해외 유학을 가려면 여러 가지 걸림돌이 있다. 재정적,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만이 쉽게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국내에서 영어 회화를 효율적으로 공부하기 위한 방법에는 어떠한 것이 있을까?

원어민과 꾸준히 영어대화를 하는 것이 영어회화 실력을 늘리는 효율적인 방법이란 것은 분명한 원리다. 이에 외국인 친구를 만든다거나 전화영어를 통해 영어공부를 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요즈음 각광받고 있는 방법으로 '화상영어'가 있다.

화상채팅, 화상회의 등 PC와 화상캠만 있으면 전 세계 어느 곳에 있는 사람과도 얼굴을 마주보며 대화할 수 있다. 이 방법을 영어회화에 접목시켜 만든 것이 바로 '화상영어'인 것.

재정적, 시간적으로 충분한 여유가 없는 사람들이 직접 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현지에 있는 사람과 얼굴을 보며 실시간 대화를 할 수 있어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서로의 모습을 바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집중도가 높고 적극적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샘에듀 한택현 대표는 "화상영어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학부모들이 좋아한다. 아이들이 학원에 가면 놀고 있는지 공부를 잘 하고 있는지 알 수 없지만 화상영어는 적극적으로 원어민과 대화하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전한다.

이어 "우리 아이가 어떠한 점이 부족한지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시간적인 여유가 많이 없는 직장인이나 일반인의 경우 퇴근 후 가볍게 25~50분간 컴퓨터로 대화할 수 있기 때문에 부담없이 공부를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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