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렌즈에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

입력 2014-08-04 17:55  

한경희(25,가명)양은 오늘도 찢어진 렌즈 때문에 속상하기만 하다. 무테를 좋아해 안경을 낄 때면 항상 테가 없는 안경을 쓰지만 안경알이 너무 쉽게 깨지는 단점 때문에 요즈음 렌즈도 함께 병행해서 끼고 있다.

그러나 렌즈마저도 세척하는 과정에서 찢어지기를 반복, 그렇다고 눈 안에 바로 닿는 렌즈를 아무거나 살 수 없다는 생각에 고가의 렌즈를 구입해보지만 너무나 한 순간에 찢어져 그 허무함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다.

깨진 안경 알, 찢어진 렌즈로 인해 안경 가게를 들리는 횟수도 많아지고 모은 용돈을 안경과 렌즈에 다 투자하게 된 한 양은 고민 끝에 시력교정술을 고민하게 됐다. 이렇게 안경과 렌즈에 드는 돈을 모으면 아예 시력교정술을 받을 수도 있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

결국 한 양은 병원을 찾았고 전문의와 상담 끝에 2주 후 시력교정술을 받기로 했다. 강남 밝은눈안과 박세광 원장은 “실제로 한 양과 같은 고민을 하다 시력교정술을 결심한 사람이 많다. 안경과 렌즈처럼 특별히 관리할 필요가 없고 생활이 더욱 편해지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시력교정술에 앞서 또한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것으로 안전성을 들 수 있다. 신체의 모든 부분이 소중하겠지만 눈은 특히 사물을 볼 수 있는 부분으로 자칫 실수해 실명이 된다 하면 다신 되돌릴 수 없다. 다른 신체 부위는 잘못되었을 때 ‘재수술’이란 것을 생각해볼 수 있지만 시력은 그렇지 않아 더욱 소중하다.

이에 많은 의사들이 안전한 시술을 만들어 내가 위해 수없이 연구를 했고 그 결과 제각각 다른 눈의 상태에 맞춘 ‘맞춤식 라식’을 만들어냈다. 그 중에서도 다빈치 라식은 불완전한 각막절개, 각막혼탁 등의 합병증의 발생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부작용을 줄여 각광받고 있다.

난시유발 및 야간 빛 번짐 현상도 줄일 수 있다. 100% 컴퓨터 제어로 균일하게 각막을 절제하게 되어 각막절편의 주변부가 매우 부드럽고 매끄럽게 생성되고 난시유발 및 빛 번짐 현상이 현저히 감소된다. 이로 인해 보다 더 선명한 시력으로 회복 할 수 있다.

시력회복 또한 빨라 바쁜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시술이기도 하다. 다른 시력교정술은 수일 정도가 지나야 일상생활의 복귀가 가능하고 시력회복 기간은 이보다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도 하다. 그러나 다빈치라식은 수술 후 다음 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각막의 손상 등이 없어 시력회복의 속도가 매우 빠르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 시들해진 男女 ‘권태기 테스트’
▶ 이게 장난감이야? MP3야?
▶ 패스트푸드점 인기 순위?
▶ 비행기에는 없고 ‘크루즈 여행’에는 있다?
▶[이벤트] 올 여름 뱃살에 비키니 포기? 다이어트 속옷 드려요~
▶[이벤트] 시세이도 베스트셀러 '자외선 차단제' 테스터 모집!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