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도 몸짱 시대다. 방송에서는 남성의 몸짱 열풍에 힘입어 드라마의 시청률을 올리기 위해 남자 배우의 옷을 벗기는가 하면 몸꽝 연예인들을 모아 몸짱으로 변화시켜주는 프로그램을 계획할 정도다. 이같은 현상은 연예인에 그치지 않고 일반 남성들까지도 복근에 도전하게 만들었다.
대부분의 남성은 근육을 키우는 장소로 피트니스 센터를 선택한다. 피트니스 센터 내에 있는 트레이너가 개인의 몸상태를 파악해 알맞은 운동량과 프로그램을 계획해 줌으로써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남성들이여, 무리한 운동을 할 경우 몸을 해치는 것은 물론 치질에 걸릴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치질이란 배변을 위한 쿠션(정맥층)이 여러가지 이유에 의해서 비정상적으로 늘어나 항문 밖으로 나오는 것을 말한다.
보통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게 되면 괄약근의 이완상태가 지속돼 치질에 많이 걸린다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외에도 치질의 원인은 다양하다. 치질에 자주 걸리는 유형에는 무거운 물건을 운반해 복압을 상승시키는 사람이거나 화장실에 책이나 신문을 가지고 들어가는 사람, 임산부 등이 있다.
여기에서 특히 눈여겨 볼 사항은 복압을 상승시키는 운동을 하는 사람이 치질에 걸린다는 점이다. 이 말은 복압을 상승하는, 즉, 배에 힘을 주는 운동을 자주 하는 사람에게서 치질이 많이 발생한다는 뜻이다. 이에 평소에 변비가 심하거나 가족력에 치질이 있는 사람들은 복압을 상승시키는 일은 되도록 줄이는 것이 좋다. 운동을 반드시 해야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무리하지 말고 트레이너의 도움 아래 적절한 운동을 해야 한다.
이 외에도 치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화장실에 장시간 있지 않는 것은 물론 섬유소가 많은 식품을 섭취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어야 한다. 찬 우유를 마시는 것도 장운동에 좋다. 또 좌욕이나 비데를 사용해 항문을 청결히 해주는 것이 좋다.
한편 최근들어 비데를 사용하는 인구가 늘면서 비데와 치질간의 상관관계에 대한 궁금증 또한 늘고 있다. 쉽게 설명하자면 비데를 사용함으로써 항문 주위를 깨끗이 하는 것은 치질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비데의 수압을 너무 세게 해서 사용하거나 비데 사용후 습기를 제거하지 않는 등 사용상 부주의로 인해 치질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자주 사용하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하루에 2~3회 이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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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남성들이여, 무리한 운동을 할 경우 몸을 해치는 것은 물론 치질에 걸릴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치질이란 배변을 위한 쿠션(정맥층)이 여러가지 이유에 의해서 비정상적으로 늘어나 항문 밖으로 나오는 것을 말한다.
보통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게 되면 괄약근의 이완상태가 지속돼 치질에 많이 걸린다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외에도 치질의 원인은 다양하다. 치질에 자주 걸리는 유형에는 무거운 물건을 운반해 복압을 상승시키는 사람이거나 화장실에 책이나 신문을 가지고 들어가는 사람, 임산부 등이 있다.
여기에서 특히 눈여겨 볼 사항은 복압을 상승시키는 운동을 하는 사람이 치질에 걸린다는 점이다. 이 말은 복압을 상승하는, 즉, 배에 힘을 주는 운동을 자주 하는 사람에게서 치질이 많이 발생한다는 뜻이다. 이에 평소에 변비가 심하거나 가족력에 치질이 있는 사람들은 복압을 상승시키는 일은 되도록 줄이는 것이 좋다. 운동을 반드시 해야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무리하지 말고 트레이너의 도움 아래 적절한 운동을 해야 한다.
이 외에도 치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화장실에 장시간 있지 않는 것은 물론 섬유소가 많은 식품을 섭취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어야 한다. 찬 우유를 마시는 것도 장운동에 좋다. 또 좌욕이나 비데를 사용해 항문을 청결히 해주는 것이 좋다.
한편 최근들어 비데를 사용하는 인구가 늘면서 비데와 치질간의 상관관계에 대한 궁금증 또한 늘고 있다. 쉽게 설명하자면 비데를 사용함으로써 항문 주위를 깨끗이 하는 것은 치질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비데의 수압을 너무 세게 해서 사용하거나 비데 사용후 습기를 제거하지 않는 등 사용상 부주의로 인해 치질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자주 사용하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하루에 2~3회 이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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