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살이라도 더 어려보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한다. 20대 초반부터 피부 관리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일부는 꾸준히 마사지를 하는 등 피부의 노화를 최대한 막고 예방하기 위해 안간힘을 다 쓴다.
그러나 시간의 흐름을 늦출 순 없듯 어느 정도 예방은 할 수 있어도 완벽히 노화를 막을 순 없다. 이에 또래 사람들보다 조금 더 피부가 좋다거나 어려 보인다는 소리로 만족할 수밖에 없는 것.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었음을 절실히 느끼는 순간으로 팔자주름, 입가주름, 눈가주름 등을 볼 때를 꼽을 수 있다. 흔히 눈가의 주름은 일찍 관리해야한다는 생각에 열심히 아이크림을 바르며 주름을 예방하는데 노력한다.
일반인 김윤지(34,가명)씨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아이크림을 바르며 눈가를 관리해왔다. 그러나 관리를 열심히 한 김 씨도 나이가 들면서 주름을 피할 수는 없었다. 어느 정도의 효과는 볼 수 있었지만 김 씨의 경우 평소 눈웃음이 잦아 눈가의 주름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더욱 심하다.
이는 다른 얼굴 조직에 비해 눈 주변이 얇기 때문이다. 하루에 1만 번 이상 움직이고 잘 웃는 사람은 아무래도 눈가가 민감하고 연약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마 주름 역시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것 중 하나인데 그렇다면 눈가와 이마의 주름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 알아본다.
아름다운 눈을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할 부분으로 자외선을 꼽을 수 있다. 눈은 자외선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부위이다. 따라서 팽팽하고 아름다운 눈매를 위해선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를 눈 가 주위에도 고루 펴서 발라줘야 한다.
눈가가 가장 연약한 부위인 만큼 색조화장 후 클렌징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화장 후 잘 닦아내지 않는 것은 잔주름의 원인이 되고 각종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마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이마를 찌푸리거나 눈을 치켜 뜨는 것은 반드시 피해야하며 입을 삐죽거리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또한 잔주름은 표정근을 따라 생기기 쉬우므로 거울을 자주 보며 자신의 표정습관을 찾아 고치도록 해야한다.
잠잘 때 자세도 이마 주름에 영향을 준다. 한쪽 방향으로만 잠을 잔다면 얼굴의 한 면만 짓누르게 되므로 베개 주름을 만들기 쉬우며 베개에 얼굴을 파묻고 잔다면 얼굴이 눌리면서 동시에 이마의 탄력도 줄어들게 되므로 이러한 습관이 있다면 고치는 것이 좋다.
물론 주름을 예방하는 제품 또한 시중에 많이 나와 있다. 피부가 푸석하면 수분에센스나 영양크림을 발라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며 눈가의 주름은 전용제품인 아이크림을 사용할 수 있겠지만 한번 생긴 주름을 자연스레 없애는 것은 너무나 많은 인내심을 요한다.
만일 주름으로 인해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나 빠른 시일 내에 주름을 펴고 싶다면 필러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필러는 성분에 따라 종류가 30~40여 가지에 이르며 이마, 입가, 팔자 주름 등 굵은 주름에 효과가 탁월하다.
더라인성형외과 정연호 원장은 "필러는 패인 곳을 채워 평평하게 하거나 볼륨을 키움으로써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있는 이유는 시술시간이 5~10분 정도로 매우 짧기 때문이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간단히 시술 받을 수 있으며 바로 효과를 볼 수 있어 좋다"고 설명했다.
필러는 최대 24개월, 평균 18개월의 약효가 지속되며 무엇보다도 칼을 대지 않는 비수술적 주사시술이기 때문에 원하는 부위를 간편하고 자연스럽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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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시간의 흐름을 늦출 순 없듯 어느 정도 예방은 할 수 있어도 완벽히 노화를 막을 순 없다. 이에 또래 사람들보다 조금 더 피부가 좋다거나 어려 보인다는 소리로 만족할 수밖에 없는 것.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었음을 절실히 느끼는 순간으로 팔자주름, 입가주름, 눈가주름 등을 볼 때를 꼽을 수 있다. 흔히 눈가의 주름은 일찍 관리해야한다는 생각에 열심히 아이크림을 바르며 주름을 예방하는데 노력한다.
일반인 김윤지(34,가명)씨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아이크림을 바르며 눈가를 관리해왔다. 그러나 관리를 열심히 한 김 씨도 나이가 들면서 주름을 피할 수는 없었다. 어느 정도의 효과는 볼 수 있었지만 김 씨의 경우 평소 눈웃음이 잦아 눈가의 주름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더욱 심하다.
이는 다른 얼굴 조직에 비해 눈 주변이 얇기 때문이다. 하루에 1만 번 이상 움직이고 잘 웃는 사람은 아무래도 눈가가 민감하고 연약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마 주름 역시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것 중 하나인데 그렇다면 눈가와 이마의 주름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 알아본다.
아름다운 눈을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할 부분으로 자외선을 꼽을 수 있다. 눈은 자외선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부위이다. 따라서 팽팽하고 아름다운 눈매를 위해선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를 눈 가 주위에도 고루 펴서 발라줘야 한다.
눈가가 가장 연약한 부위인 만큼 색조화장 후 클렌징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화장 후 잘 닦아내지 않는 것은 잔주름의 원인이 되고 각종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마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이마를 찌푸리거나 눈을 치켜 뜨는 것은 반드시 피해야하며 입을 삐죽거리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또한 잔주름은 표정근을 따라 생기기 쉬우므로 거울을 자주 보며 자신의 표정습관을 찾아 고치도록 해야한다.
잠잘 때 자세도 이마 주름에 영향을 준다. 한쪽 방향으로만 잠을 잔다면 얼굴의 한 면만 짓누르게 되므로 베개 주름을 만들기 쉬우며 베개에 얼굴을 파묻고 잔다면 얼굴이 눌리면서 동시에 이마의 탄력도 줄어들게 되므로 이러한 습관이 있다면 고치는 것이 좋다.
물론 주름을 예방하는 제품 또한 시중에 많이 나와 있다. 피부가 푸석하면 수분에센스나 영양크림을 발라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며 눈가의 주름은 전용제품인 아이크림을 사용할 수 있겠지만 한번 생긴 주름을 자연스레 없애는 것은 너무나 많은 인내심을 요한다.
만일 주름으로 인해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나 빠른 시일 내에 주름을 펴고 싶다면 필러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필러는 성분에 따라 종류가 30~40여 가지에 이르며 이마, 입가, 팔자 주름 등 굵은 주름에 효과가 탁월하다.
더라인성형외과 정연호 원장은 "필러는 패인 곳을 채워 평평하게 하거나 볼륨을 키움으로써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있는 이유는 시술시간이 5~10분 정도로 매우 짧기 때문이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간단히 시술 받을 수 있으며 바로 효과를 볼 수 있어 좋다"고 설명했다.
필러는 최대 24개월, 평균 18개월의 약효가 지속되며 무엇보다도 칼을 대지 않는 비수술적 주사시술이기 때문에 원하는 부위를 간편하고 자연스럽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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