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현빈이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연일 주목받고 있다.
6월15일 남아공의 요하네스버그에 도착한 박현빈은 현지 교민들에게 "너무 보고 싶었다. 직접 보게 되니 너무 기쁘다"며 환대를 받았다.
박현빈의 인기는 월드컵 경기장에서도 계속 되고 있다. 노래를 불러 한국 응원단을 한 곳으로 모으고 있던 박현빈은 아르헨티나의 응원단들에게 집중 관심을 받으며 기념촬영을 하기도.
나이지리아와의 경기가 있을 더반으로 이동한 박현빈은 대한민국 대표팀의 연습 현장을 지켜보고 나오던 도중 공놀이를 하고 있는 아이들을 발견, 자신의 노래로 이목을 끌며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남아공의 아이들과 노래를 통해 가까워진 박현빈은 '대~한민국' 구호를 외치며 응원하는 방법을 설명, 함께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에서의 많은 스케줄을 뒤로 하고, 대한민국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남아공에 왔다"고 말한 박현빈은 "대한민국이 16강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환희 기자 tin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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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bnt뉴스 이환희 기자 tin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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