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보다는 오늘(현재)이 더 중요하다” 대한민국 대학생 및 직장인들의 가치관이다.
포털 씽굿과 스카우트가 20대 이상 대학생 및 직장인 738명을 대상으로 ‘꿈과 시간에 대한 가치관’에 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이 미래를 걱정하기보다 현재를 더 즐겨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 꿈과 시간에 대한 가치관을 꼽는다면?
응답자 55.70%가 “현재에 충실하고 즐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다. 반면 “미래를 위해 현재의 즐거움을 포기할 수 있다”는 응답자도 28.50%를 차지했다. 그 외 “과거가 모여 오늘과 미래를 좌우한다”(11.40%)는 의견도 있었다.
# 2010년 목표를 달성했나?
“아직 아무 것도 못 이뤘다”는 응답자가 21.50%로 가장 많았지만 ‘취업이나 승진, 이직’(17.10%)에 성공했다는 이들도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어 ‘자기계발’(11.00%), ‘자격증 따기’(9.30%), ‘결혼이나 임신, 출산’(6.90%), ‘금연, 금주’(6.10%), ‘운동’(6.10%), ‘어학’(4.90%) 등의 순을 꼽았다.
그러나 아직은 “꿈과 목표를 조금 이룬 것 같다”(11.80%)와 “기대이상의 꿈과 목표를 이뤘다”(9.30%)는 응답자보다 “이루지 못한 꿈이나 목표가 더 많다”(41.90%)와 “꿈이나 목표를 거의 이뤄내지 못했다”(9.30%)는 응답자가 더 많았다. “보통”을 선택한 이들은 27.60%.
#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있는가?
47.60%가 “다소 막연한 꿈을 꾸고 있다”고 응답했고 “명확한 꿈을 갖고 있다”는 응답자는 26.00%를 차지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14.60%) 외에 “구체적인 꿈이 없다”(9.30%)거나 “아무런 꿈이 없다”(2.40%)는 답변도 상당수 있었다.
한편 올해 들어 듣기 싫었지만 가장 많이 들은 말로 ‘결혼 안하냐?(애인 없냐?)’(25.20%)가 1위로 꼽혔다. 뒤이어 ‘취업 또는 승진했냐?’와 ‘돈 좀 벌어놨냐?’가 각각 10.60%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요즘 잘하고 있냐?’(8.90%), ‘금연, 금주 좀 해라’(6.50%), ‘그만 좀 먹어라’(6.10%), ‘돈 좀 아껴 써라’(6.10%) 등이 듣기 싫은 잔소리 목록에 올랐다. (자료제공: 스카우트)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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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씽굿과 스카우트가 20대 이상 대학생 및 직장인 738명을 대상으로 ‘꿈과 시간에 대한 가치관’에 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이 미래를 걱정하기보다 현재를 더 즐겨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 꿈과 시간에 대한 가치관을 꼽는다면?
응답자 55.70%가 “현재에 충실하고 즐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다. 반면 “미래를 위해 현재의 즐거움을 포기할 수 있다”는 응답자도 28.50%를 차지했다. 그 외 “과거가 모여 오늘과 미래를 좌우한다”(11.40%)는 의견도 있었다.
# 2010년 목표를 달성했나?
“아직 아무 것도 못 이뤘다”는 응답자가 21.50%로 가장 많았지만 ‘취업이나 승진, 이직’(17.10%)에 성공했다는 이들도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어 ‘자기계발’(11.00%), ‘자격증 따기’(9.30%), ‘결혼이나 임신, 출산’(6.90%), ‘금연, 금주’(6.10%), ‘운동’(6.10%), ‘어학’(4.90%) 등의 순을 꼽았다.
그러나 아직은 “꿈과 목표를 조금 이룬 것 같다”(11.80%)와 “기대이상의 꿈과 목표를 이뤘다”(9.30%)는 응답자보다 “이루지 못한 꿈이나 목표가 더 많다”(41.90%)와 “꿈이나 목표를 거의 이뤄내지 못했다”(9.30%)는 응답자가 더 많았다. “보통”을 선택한 이들은 27.60%.
#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있는가?
47.60%가 “다소 막연한 꿈을 꾸고 있다”고 응답했고 “명확한 꿈을 갖고 있다”는 응답자는 26.00%를 차지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14.60%) 외에 “구체적인 꿈이 없다”(9.30%)거나 “아무런 꿈이 없다”(2.40%)는 답변도 상당수 있었다.
한편 올해 들어 듣기 싫었지만 가장 많이 들은 말로 ‘결혼 안하냐?(애인 없냐?)’(25.20%)가 1위로 꼽혔다. 뒤이어 ‘취업 또는 승진했냐?’와 ‘돈 좀 벌어놨냐?’가 각각 10.60%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요즘 잘하고 있냐?’(8.90%), ‘금연, 금주 좀 해라’(6.50%), ‘그만 좀 먹어라’(6.10%), ‘돈 좀 아껴 써라’(6.10%) 등이 듣기 싫은 잔소리 목록에 올랐다. (자료제공: 스카우트)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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