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멘토링 전화영어면 어학실력이 두 배?

입력 2014-08-07 05:48  

기말고사를 마친 대학들이 벌써 방학을 시작한 가운데 다음달이면 전국의 초·중·고등학교가 일제히 방학에 들어간다. 방학 때는 무엇보다도 그동안 공부하느라 지친 몸과 마음을 쉬면서 그동안 부족했던 과목을 복습하는 것이 좋다. 특히 한 달에서 두 달에 가까운 방학기간은 부족한 어학실력을 높이는데 절호의 기회가 된다.

해마다 여름방학이 되면 부족한 어학실력의 향상을 위해서 해외 어학연수를 떠나는 초등고등학생 및 대학생들로 공항이 미어터질 정도다. 그러나 이같은 무작정 해외어학연수가 정말 어학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일까?

어학 전문가들과 일선교사들은 “한 달 내외의 짧은 기간 동안 눈에 띄는 실력의 향상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라고 지적한다. 대부분의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한국 학생들끼리 수업을 하며 드물게 외국인들과 수업을 하는 경우에도 제3국에서 온 학생들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어학실력 향상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것. 다만 해외 체험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어학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고 자신감을 갖게 한다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국내에서 편하고 재미있게 어학실력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이 있다. 전화영어 및 화상영어 전문업체인 한샘에듀에서는 멘토링 시스템에 입각한 전화영어 및 화상영어로 방학중 자녀들의 어학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멘토란 영어에서 '스승'을 의미하는 것으로, 경험과 지식이 많은 사람이 스승 역할을 하며 지도와 조언으로 상대방의 실력과 잠재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멘토링'이라 한다. 영어 회화 공부에 있어서 멘토의 역할은 중요하다. 어학 전문가들은 “원어민과 대화를 많이 한다고 해서 실력이 향상되는 것은 아니며 자신이 뭐가 부족한지 알려주는 '멘토'가 있으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즉. 외국인과의 대화 속에서 무슨 말인지 이해하지 못하고 무조건 'yes'라고 하지 못하게 멘토가 중간자 입장에서 도와준다면 학습자는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깨닫고 정확히 배워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한샘에듀의 전화영어 및 화상영어 시스템은 화상영어 학습시스템은 원어민 강사와 학습 매니저 선생님이 체계적인 일대일 학습지원시스템으로 균형 잡힌 교육을 제공하는 첨단 시스템이다. 이 방식의 장점으로는 유치원생부터 초중고대학생은 물론 일반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편리하고 쉽게 어학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멘토링 시스템에 의한 전화영어와 화상영어는 올여름 실속 있게 어학실력을 향상하려는 학생 및 일반인들에게 훌륭한 선택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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