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발 건강과 스타일 동시에 살려주는 여름 슈즈는?

<!-- @@ 컨퍼넌트 끝 @@ -->예년에 비해 장마가 일찍 찾아올 것이라는 기상 예보에 따라 소비자들 사이에서 여름철을 대비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장마철 습기와 외부 환경 노출로 인해 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또한 더욱 높아지고 있다. 발 건강은 물론 패션 센스까지 챙길 수 있는 여름 슈즈에 대해 알아보자.
 
●  맨발에 신지 마세요~ 레인부츠는 니삭스와 함께 착용하면 센스 만점


이른 장마 소식에 올 여름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레인부츠가 주목 받고 있다.

레인부츠는 보통 무릎 중간 이상의 길이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물이 튀지 않아 맨발에 착용하는 이들을 종종 볼 수 있다. 하지만 습한 여름철에는 직접적인 침수가 없어도 부츠 내부의 습기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특히 대부분 고무를 사용해 통기성이 좋지 않은 편이므로 반드시 니삭스 등과 함께 착용하는 것이 좋다. 

● 편안한 신발, 통기성 좋고 잘 마르는 것이 최고


여름철에 주로 신는 샌들의 경우 발의 일부를 감싸거나 발목을 지지해주는 디자인을 선택해야 한다. 이는 발이 외부 유해 환경에 그대로 노출되는 것을 방지해줄 뿐 아니라 샌들 착용으로 인한 발의 피로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소재의 경우 통기성이 좋고 물에 젖었을 때에도 빠른 시간 내에 건조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ABC마트의 박지희 매니저는 “최근 장마철을 앞두고 레인부츠 등 여름 슈즈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ABC마트에서도 장마철을 대비해 다양한 상품군 확보하는 등 소비자의 기호를 충족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ABC마트)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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