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일본 톱스타 오구리 슈운이 본업인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서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찾는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사무국은 7월1일 "초청인사에 오구리 슈운이 포함돼있다"고 전했다.
오구리 슈운은 자신의 첫 장편영화이자 영화제 상영작 '슈얼리 섬데이'를 들고 한국을 처음으로 방문, 관객과의 대화 등의 행사도 가질 예정이며 정확한 방문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스타덤에 오른 오구리 슈운은 영화 '고쿠센', '키사라기 미키짱', '춤추는 대수사선 3'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은 일본 최고 청춘스타 중 한명이다.
한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7월15일부터 25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에는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를 만든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 '제8요일'을 연출한 자코반 도마엘 감독 등이 참여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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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리 슈운은 자신의 첫 장편영화이자 영화제 상영작 '슈얼리 섬데이'를 들고 한국을 처음으로 방문, 관객과의 대화 등의 행사도 가질 예정이며 정확한 방문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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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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