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라인이 더욱 돋보이는 ‘올림머리 레시피’ 제안

입력 2014-08-12 07:52   수정 2014-08-12 07:52


노출의 계절, 여름이 돌아왔다. 노출을 위해 야식의 유혹을 뿌리치고 운동과 식이요법 등 다양한 방법을 총 동원했을 것.

시간과 노력으로 만든 아찔한 S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해 줄 스타일링이 있다. 바로 스타들의 파파라치 컷에서 자주 등장하는 시원한 느낌의 올림머리. 더 핫한 노출 패션을 완성해 줄 올림머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올 여름 올림머리는 더욱 다양해지고 응용되었다는 점에 주목해 보도록 하자.

▋올림머리의 효과

스타들의 단골 헤어스타일인 올림머리의 큰 장점은 얼굴 윤곽을 또렷하게 만들어 페이스를 슬림해 보이게 한다. 올림머리는 정돈된 이미지를 만드는 효과 뿐 아니라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세련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더운 여름 땀과 피지 그리고 먼지에 머리카락이 달라붙어 만드는 울긋불긋 등에 나는 여드름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등에는 피지선이 발달해 있는 만큼 등 피부 조직의 모공이 막거나 땀의 배출이 막히기 쉽다. 무더운 여름 긴 머리카락으로 등을 드리운다면 더운 날씨에 등을 가리고 다녀야하는 고충에 시달리게 될 것이다.

▋올림머리 스타일링 레시피


긴 생머리는 청순가련의 상징이자 남성들의 로망이다. 하지만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더위에 땀 범벅된 긴 머리라면 얘기는 달라진다. 긴 머리를 사랑스럽게 묶어 올리는 스타일링 레시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f(x)의 막내 설리는 머리를 언밸런스하게 묶은 포니테일을 꼬아서 올려 상큼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포미닛의 리더 현아는 염색한 금발에 스타일링기를 사용한 뒤 가벼운 웨이브를 만들어 자연스러운 흘러내림을 만들었다. 이와는 다르게 개성 있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헤어 액세서리를 활용해 보도록 하자.

헤어밴드는 종류와 컬러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시중에 많이 판매 되고 있는 비즈와 스팽글이 화려하게 장식된 제품을 활용하면 복고풍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

또한 강한 컬러의 단색 헤어밴드를 사용해 포인트를 주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정수리 가운데와 앞 쪽에 하는 헤어밴드가 일반적이라면 이마 라인부터 뒤통수까지 묶는 헤어밴드가 최근 트렌드로 관심을 모우고 있다.

묶는 헤어 밴드는 손을 빗 삼아 머리카락을 자연스럽게 모아 틀어 올린 후 밴드를 활용해 앞머리와 뒷 잔머리를 정리해 주면 깔끔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다. 뒤통수를 덮어주는 와이드한 두건 형태의 헤어밴드는 색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

또한 헤어핀과 비녀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커다란 장식의 헤어핀은 사과 머리형 올림머리를 할 때 효과적이다. 모발 전체를 모아 정수리 부근에 묶어 올린 뒤 마음에 드는 헤어핀을 꽂아주면 된다. 비녀를 사용할 때는 신데렐라 언니에서 문근영이 하고 나온 것처럼 나무 재질의 가벼운 비녀를 머리 안쪽에 꽂아 주면 자연스러운 올림머리가 완성된다.

준오 헤어의 상아 원장은 “머리숱이 적은 사람이라면 웨이브 펌을 한 뒤 올림머리를 연출하는 것이 자연스럽다”며 “먼저 헤어 왁스를 사용 한 뒤 스타일링기를 이용해 일차적으로 뿌리볼륨을 키우고 빗을 정수리 헤어 방향으로 거꾸로 빗는 빽콤을 이용하면 머리안쪽의 볼륨을 채워 풍성한 올림머리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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