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습관 고쳐야 동안 피부 만들 수 있다!

입력 2014-08-12 22:44  

'피부가 고아야 진짜 미인'이라는 말이 있다. 이목구비와 얼굴이 아무리 예쁘더라도 얼굴에 여드름이나 잡티가 많이 있다면 미인이라는 소리를 듣기 어렵다.

특히 요즘에는 잡티나 여드름, 주름이 없는 맑고 깨끗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 피부관리를 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변혜경 뷰티디렉터(압구정 W성형외과)는 "요즘에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도 맑고 깨끗한 피부를 만들려고 노력한다. 피부관리를 받는 사람들 대부분은 피부가 좋아야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얼굴에 있는 점과 잡티를 모두 제거한 뒤 하얀 피부를 만들려고 꾸준히 관리한다는 대학생 최 씨는 "도자기 인형같이 하얀 피부를 만들고 싶다"라고 말한다.

최 씨는 "요즘 남자들은 하얀 피부를 가진 여자들을 좋아하는 것 같다. 피부가 하야면 청순하고 여성스러워 보일 뿐 아니라 순수하고 깨끗해 보여 피부관리에 많이 힘쓰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잡티나 점은 레이저 시술을 이용해 제거할 수 있지만 이를 예방하고 얼굴색을 밝게 만드는데는 평소 생활 습관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렇다면 동안 피부를 만들기 위해선 생활습관을 어떻게 고쳐야 할까.

피부관리는 충분한 수면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면 잠들기 전 따뜻한 우유를 마시거나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또한 밤에 잘 때에는 작은 조명도 모두 꺼 최대한 어둡게 하는 것이 숙면에 도움 된다.

피부가 건조한 사람이라면 평소 물을 자주 마셔 수분을 공급해 주도록 한다. 화장품도 수분이 많이 함유된 건성 피부용 제품을 많이 사용하는 것이 좋다.

지성피부는 자주 씻어 피부를 청결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성피부는 피지 분비량이 많고 모공이 넓기 때문에 팩 등을 이용해서 모공 속 피지를 없애 줘야 한다. 화장은 되도록 가볍게 하고 클렌징을 깨끗이 해 모공 속에 노폐물이 남아있지 않도록 주의한다.

좋은 피부를 만들려면 음주와 흡연도 삼가야 한다. 술은 피지 분비를 촉진해 모공을 넓게 만들며 흡연은 몸속에 있는 비타민C를 파괴하고 일산화탄소의 양을 높여 주름을 유발한다.

동안 피부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끝이 없다. 자신의 생활습관을 고치지 않는다면 좋은 피부를 만들기 어려울 것이다. 꾸준한 관리로 동안 피부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한경닷컴 bnt뉴스 홍수민 기자 sumin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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