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날씨, 센스 있는 옷차림으로 대처하자!

입력 2014-08-13 07:35   수정 2014-08-13 07:35

봄부터 시작된 이상기후 현상은 여름이 되어도 여전하다. 

장마철과 더불어 하루에도 몇 번씩 날씨가 변하는 것은 물론 갑자기 비가 내리는 경우도 잦아졌다. 이 때문에 특별한 약속이나 여행을 망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이런 날씨 탓에 여러 가지 기능을 보완한 아이템들이 쏟아지고 있다. 방수기능은 물론이고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트렌드까지 반영해 요즘 같은 날씨에 그야말로 일석이조 아이템인 셈. 언제 쏟아질지 모르는 장마철 소나기를 위해 이를 대처할 수 있는 스타일링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 비바람도 울고 갈 레이니 아이템

요즘 변덕스러운 장마철 날씨에 따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부츠나 우산, 양산을 함께 겸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들어 가장 잇 아이템으로 떠오르는 레인부츠는 비오는 날에만 신는 신발이 아니라 자신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하나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부츠 굽의 높이부터 컬러, 소재, 디자인까지 다양해 평소에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고 비가 오면 본연의 기능까지 소화할 수 있어 더욱 각광 받고 있다.

비단 레인부츠 뿐 아니라 여성들에게만 국한되었던 젤리소재의 슈즈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요트슈즈’와 같이 클래식한 스타일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신발에 구멍을 뚫어 더운 날씨에 발의 공기 순화도 원활하고 신발에 물이 들어와도 잘 빠지게끔 구성된 PVC 소재 플랫슈즈도 날씨에 지친 이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우산도 최근에는 양산의 기능을 함께하고 있어 활용도가 높다. 비가 내릴 때는 우산으로 비를 피하고 햇빛이 쨍쨍할 때는 자외선을 차단 할 수 있는 양산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장마철에는 패션에 기능까지 더해야 진짜 패셔니스타!


날씨를 반영한 아이템들이 속속 출시되듯 패션에도 변화무쌍한 날씨에 손쉽게 대응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다양한 디자인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요즘은 중후한 매력이 돋보이는 트렌치코트가 레인코트 기능을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트렌치코트의 스타일리시함이나 클래식함에 비를 막아주는 기능성까지 겸비하고 있기 때문. 

야외 활동이나 운동을 하는 일이 잦은 요즘 날씨 탓에 운동을 중단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 평소 방수나 방풍 기능을 가진 제품 하나 정도는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다.

닥스 골프에서 출시한 방수용 점퍼와 팬츠는 골프 라운딩 시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도 우산 없이 라운딩을 계속 이어갈 수 있는 방수, 방풍 기능을 갖췄다. 스포츠 전용 운동복 스타일이 아니라 평소에도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으며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로 구성돼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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