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와 볼 지방이식, 동안의 대표성형?

입력 2014-08-13 22:36  

[박진희 기자] 입체감 있는 동안을 가진 연예인들은 이제 더 이상 TV 속 연예인들만의 얘기가 아니다. 요즘 자신의 외모를 가꾸는 여성들이 많아짐에 따라 길을 걷다보면 연예인보다 더 예쁜 일반인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동안은 하나같이 볼록한 이마와 볼륨 있는 볼을 가지고 있어 얼굴에 아름다운 라인을 형성해 돋보이는 것이다. 이마와 볼이 밋밋하고 평평하면 입체감이 없어 보인다. 이에따라 입체감 있는 동안을 만들기 위한 관리법이나 미용기술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고  이에 상응하는 성형수술도 많이 시행되고 있다.

앞모습으로만 평가해 미인이라고 칭하던 시대는 갔다. 최근 미의 트렌드는 또렷한 이목구비가 아닌 입체감 있는 얼굴라인이다. 식지 않은 동안 신드롬과도 결부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과거 정면에서 보이는 앞모습에만 신경 썼다면 지금은 좌 우 옆모습 가꾸기에 더 노력해야 한다. 어느 각도에서나 자신 있는 얼굴이 미인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코웰성형외과 강창균 원장은 “입체감 있는 얼굴라인은 옆모습에서 더 확실하게 구별됩니다. 동그스름하고 볼륨감 있는 이마와 볼은 전체적으로 균형을 이뤄야 여성미를 한층 더해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볼륨감 있는 이마와 볼은 안면윤곽수술과 같은 효과를 주어 어느 각도에서든지 입체적이고 우아한 외모로 젊어 보일 수 있게 도와 줄 것입니다”라고 설명한다. 

과거 큰 눈과 높은 코 등의 이목구비에 국한되어 있었다면 요즘은 라인을 강조하는 이마와 얼굴의 라인 등 시술의 폭이 많이 넓어졌다. 즉 이목구비뿐 아니라 전체적인 얼굴형의 조화로 인해 동안의 이미지가 결정된다는 것이다.

적당하게 통통한 볼살이 있는 경우에는 나이보다 어려보이고 건강한 인상을 준다. 하지만 얼굴살은 나이가 들면서 쉽게 빠진다. 특히 볼이 움푹 들어갈 정도로 야위게 되면 광대뼈와 턱이 두드러져 보여 인상이 초췌하게 보일 수 있다. 이런 경우에 해당한다면 이마와 볼에 ‘지방이식’을 생각해 볼 수 있다.  

강창균 원장은 “이마와 볼 지방이식은 리포킷 지방 흡입 장비를 사용하여 좋은 지방만 필요한 부분에 이식하여 이마나 볼에 주입하는 방식입니다. 자가 조직으로 이식하기 때문에 이물질에 대한 거부감이 없고 보형물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 적합 합니다”라고 말한다. 

사람마다 얼굴형이 천차만별인 만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의 얼굴형을 충분히 고려해서 가장 적합한 시술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또한 상황에 따라 적절한 시술을 병행한다면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jjinee@bntnews.co.kr

▶ ‘아동범죄’에 대처하는 현명한 엄마들의 자세
▶ 나만의 인테리어 스타일로 방을 재무장하라!
▶ 여름휴가, 10명중 2명 ‘해외여행’ 간다
▶ 커피 마시러 아프리카로 갈까, 이탈리아로 갈까?
▶[B2Y 이벤트] 헤어 스타일러 사고 화장품 공짜로 받자~!
▶[뷰티n트렌드 이벤트] 짜증나는 여름,더바디샵 데오도란트로 시원하게!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