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기자] 7월12일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여름휴가를 계획 중인 직장인 345명을 대상으로 휴가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체 직장인의 응답자 10명중 2명이 해외로 휴가를 나가겠다고 답했다. 주로 73%가 동남아시아를 꼽았고 휴가 시기는 7월말 또는 8월초로 정했다는 응답자가 거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 설문조사는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 왔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특히나 올해엔 국내 경기가 회복됨에 따라 해외여행의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는 추세다. 더불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해외여행을 하려면 기내에서 장시간을 보내야한다. 그러나 여행자들은 여행으로 인한 들뜬 마음도 잠시, 장시간 기내에 있다 보면 도착하기 전에 이미 심신이 지쳐있을 것이다. 피부 또한 예외는 아니다. 건조한 기내공기 때문에 피부가 손상될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휴가계획을 세울 때는 기내에서의 피부 관리 계획도 함께 세우는 센스가 필요하다. 리벨로피부과 대표원장에게 비행 동안 지루한 시간을 이용해 휴가지에서 당당 할 수 있는 피부 관리 팁을 들어보았다.
▋ 기내에서도 자외선 차단하기
자외선은 고도가 높아질수록 강해지기 때문에 구름 위로 비행하는 경우 강한 자외선을 받게된다. 따라서 비행기 안이라고 방심했다가는 자신도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질환이 짙어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피부가 갑자기 많은 양의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탄력을 유지시켜주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섬유가 파게 된다. 그로인해 피부 처짐과 주름이 생기면서 노화가 촉진되고 피부세포가 손상되어 면역력을 저하 시킨다.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은 필수.
▋ 수시로 수분 공급하기
기내에서는 수시로 물을 마시는 등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체내 속 수분이 손실 되지 않도록 한다. 또한 지속력이 높은 보습제품을 충분히 발라주는 것도 중요하다. 피부의 건조함이 느껴질 때는 미스트를 뿌려 건조해지는 것을 막는다.
기내의 평균습도는 10~20% 정도로 매우 낮은 편이다. 때문에 호흡기, 결막 피부 등이 건조해져 피부와 안구 손상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피부가 간지럽거나 갈라지는 현상이 나타나 각종 피부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아무리 휴가 후 사후관리를 잘한다 하더라도 사전에 대비를 잘 한 것에 비할까? 피부 관리를 잘한다고 하더라도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는 처지고 색소 침착 및 기미 등의 발생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각자 피부를 위해 비행동안에도 관리에 신경을 써 휴가 후 피부 후유증을 최소화시키자.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jjine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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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해외여행을 하려면 기내에서 장시간을 보내야한다. 그러나 여행자들은 여행으로 인한 들뜬 마음도 잠시, 장시간 기내에 있다 보면 도착하기 전에 이미 심신이 지쳐있을 것이다. 피부 또한 예외는 아니다. 건조한 기내공기 때문에 피부가 손상될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휴가계획을 세울 때는 기내에서의 피부 관리 계획도 함께 세우는 센스가 필요하다. 리벨로피부과 대표원장에게 비행 동안 지루한 시간을 이용해 휴가지에서 당당 할 수 있는 피부 관리 팁을 들어보았다.
▋ 기내에서도 자외선 차단하기
자외선은 고도가 높아질수록 강해지기 때문에 구름 위로 비행하는 경우 강한 자외선을 받게된다. 따라서 비행기 안이라고 방심했다가는 자신도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질환이 짙어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피부가 갑자기 많은 양의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탄력을 유지시켜주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섬유가 파게 된다. 그로인해 피부 처짐과 주름이 생기면서 노화가 촉진되고 피부세포가 손상되어 면역력을 저하 시킨다.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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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의 평균습도는 10~20% 정도로 매우 낮은 편이다. 때문에 호흡기, 결막 피부 등이 건조해져 피부와 안구 손상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피부가 간지럽거나 갈라지는 현상이 나타나 각종 피부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아무리 휴가 후 사후관리를 잘한다 하더라도 사전에 대비를 잘 한 것에 비할까? 피부 관리를 잘한다고 하더라도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는 처지고 색소 침착 및 기미 등의 발생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각자 피부를 위해 비행동안에도 관리에 신경을 써 휴가 후 피부 후유증을 최소화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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