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설림 기자] 샤넬이 7월6일 파리에서 2010-11 F/W 오트쿠튀르 컬렉션을 발표했다.
이번 컬렉션을 진행한 파리 그랑필레에는 코코샤넬의 아파트에 있는 거대한 사자 동상이 설치되었다. 이에 사자가 앞발을 들고 있는 사이로 모델들이 차례로 등장해 장대하고 호화로운 쇼를 선보였다.
‘더 플렉서플 바디’라는 주제로 진행된 컬렉션은 브라운이나 마젠다 등 화려한 컬러로 물들어진 유연힌 실루엣을 보여줬다. 또한 코트나 롱드레스는 고퀄리티의 벨렛, 브론즈를 비롯한 금속성 소재, 스팽글이나 색실 자수 등이 놓여져 있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는 “이번 컬렉션 의상은 허리 부분에 초점을 맞춰 디자인에 균형감과 유연성을 가미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쇼에서는 안나 무글라리스와 엘리사 데드나위가 쇼의 시작을 알렸으며 제시카 알바, 밀라 요보비치, 블레이크 라이블리, 레이튼 미스터 등의 셀러브레이티가 모여 눈길을 끌었다. (자료제공: 아이스타일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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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렉서플 바디’라는 주제로 진행된 컬렉션은 브라운이나 마젠다 등 화려한 컬러로 물들어진 유연힌 실루엣을 보여줬다. 또한 코트나 롱드레스는 고퀄리티의 벨렛, 브론즈를 비롯한 금속성 소재, 스팽글이나 색실 자수 등이 놓여져 있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는 “이번 컬렉션 의상은 허리 부분에 초점을 맞춰 디자인에 균형감과 유연성을 가미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쇼에서는 안나 무글라리스와 엘리사 데드나위가 쇼의 시작을 알렸으며 제시카 알바, 밀라 요보비치, 블레이크 라이블리, 레이튼 미스터 등의 셀러브레이티가 모여 눈길을 끌었다. (자료제공: 아이스타일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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