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여름휴가의 정점은 ‘베니스’로 찍어라!

[라이프팀] 휴가객들이 본격적인 여름휴가 행렬에 나섰다.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휴가인파가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며, 덩달아 해외 휴가파들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양한 콘셉트의 해외여행이 있겠지만, 여름이라면 바닷가를 빼놓을 수가 없다. 따라서 올 여름 해외 유명 해변을 찾아 떠나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8월에는 베니스국제영화제가 열리는 베네치아에서 휴가의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 

영어로 베니스(Venice)라고 부르는 베네치아는 이탈리아 반도의 동쪽, 아드리아해의 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구가 약 30만 명이다. 이탈리아 본토에서 약 4km정도 떨어져있는 120개 정도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150개의 운하로 연결돼 있다.

베네치아는 매년 8월말 9월초에 베니스 국제 영화제가 열리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여름을 노린다면 해변에서의 물놀이와 국제 행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특히 남쪽으로 약 4㎞ 지점에 있는 리도섬은 니스, 마이애미와 더불어 국제적인 휴양지로 유명한 곳이다. 여름이면 이탈리아 뿐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 몰려든 휴양객들로 해변 전체가 북적거린다. 리도에는 부친토로(Bucintoro)와 산 니콜로(San Niccolo) 두 해변이 있다. 

또한 호텔이 줄지어 있으며 중심에는 카지노가 있다. 이 카지노에는 해마다 베네치아 국제영화제가 개최되고 있다. (문의: 로그인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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