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네킹같은 ‘자체발광’ 각선미 만들려면?

입력 2014-08-17 21:56  

[생활팀] 가수 백지영의 ‘EGO’ 앨범 재킷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백지영이 화보 콘셉트를 ‘마네킹’으로 잡으면서 그녀의 인형같이 완벽한 각선미가 주목받았던 것이다. 네티즌 사이에서는 사진보정에 대한 논란이 일었고 백지영 측은 “마네킹처럼 보이기 위해 질감만 수정했을 뿐 다리의 길이와 모양은 수정하지 않았다”고 밝히는 헤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사실 마네킹 같은 다리에 뜨거운 관심을 가지는 이유가 있다. 바로 여성들이 누구보다 완벽한 각선미를 원하고 있기 때문. 실제로 많은 남성이 ‘다리가 예쁜 여자’를 이상형으로 꼽는 만큼 멋진 각선미는 매력 포인트로 작용한다.

그러나 의외로 각선미 만들기에 젬병인 여성들이 많다. 살을 빼기 위해 각종 다이어트법은 섭렵하면서도 다리관리법에는 소홀했던 것. 체중은 적어도 하체비만 때문에 고민하거나 어딘가 탄력없어 보인다는 고민을 가진 여성이라면 ‘자체발광’ 각선미 만드는 법을 알아보자.

‘하체비만의 적’ 다리부종, 생활습관을 바꿔라

다리는 신체구조상 압박을 받기 쉬워 체액이 쌓이고 부종이 생기기 마련이다. 다리에 부종은 하체비만을 유발하고 심한 경우 하지정맥류가 생길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부종을 해결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드는 것이다. 평소 반신욕이나 족욕, 마사지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체온을 상승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 음식을 싱겁게 먹고 자기 전에 물을 적게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다리 피부도 관리하자 ‘바디 스크럽’

다리 여기저기 상처가 많고 변색되었거나 피부가 푸석푸석하다면 날렵한 다리도 매력이 반감된다. 특히 마네킹 각선미를 만들려면 무엇보다도 매끈한 다리 라인이 중요, 다리의 각질을 제거해주고 탄력을 높여주는 바디 스크럽에 주목해보자.

먼저 원두커피를 준비해 소금과 5:1비율로 섞어준 후 꿀 두 티스푼 넣어서 잘 섞어준다. 샤워 후 다리에 발라주고 부드럽게 마사지하며 도포한 후에 헹궈 내주면 간단하게 스크럽이 가능하다. 특히 커피에 있는 카페올과 카페인은 피부보습과 미백효과가 있어 효과적이다.

그리고 다리의 라인을 망치는 셀룰라이트가 있다면 꼭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셀룰라이트는 지방세포가 뭉친 것으로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해 보여 각선미를 망치는 주범이다.

최근에는 셀룰라이트를 없애주는 다양한 슬리밍크림이 출시되어 쉽게 개선할 수 있다. 지방분해에 효과적인 포스파티딜콜린(PPC) 성분을 이용한 ‘오로라PPC’가 특히 식약청에서 인정받은 기관을 통해 임상실험을 실시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셀룰라이트 개선은 물론 피하지방 감소효과도 입증해 여성들의 만족도가 높다.

종아리 제모로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원래 다리에 털이 적게 나는 여성들은 쉽게 간과할 수도 있지만 자칫 제모에 소홀하다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여름에 스타킹 없이 맨다리를 내놓고 다니다보면 종아리에 털이 눈에 잘 띌 수 있기 때문, 완벽한 각선미를 원한다면 꼭 제모에 신경쓰도록 하자.

보통 여성의 제모에는 다리용 면도기를 사용하지만 최근에는 왁싱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어 더욱 효과적으로 다리의 털을 제거할 수 있다. 왁스 패드를 털이 자라는 방향으로 부드럽게 눌러 붙여 문지른 다음 반대 방향으로 단숨에 떼어내면 된다. 약간의 아픔은 동반하지만 깔끔함은 오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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