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영 기자] 3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4시30분을 기해 대구와 경주, 영천, 경산 등 경북지역 7곳에 폭염경보를 내렸고, 대전, 광주, 울산, 경기, 충남, 충북, 전남, 전북, 경북, 경남 등에는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이고 최고열지수(기온과 습도를 감안해 사람이 느끼는 열적 스트레스를 계산한 값)가 32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또 폭염경보는 최고기온 35도 이상, 최고열지수가 41도 이상일 때 발령된다. 때문에 요즘 대부분의 사무실과 공공기관, 학교, 가정집 등에서는 시원한 실내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에어컨과 같은 냉방기기를 틀어 덥고 습한 날씨와 싸우고 있다.
하지만 냉방기기로 인한 시원한 실내 온도와 높은 실외 온도 사이를 오가다 보면 냉방병에 걸릴 수 있으니 주의할 것. 냉방병에 걸리면 몸이 무겁고 손발이 저리고 아프거나 체기가 있고 식욕이 없을 뿐 아니라 목이 간질거리고 코가 멍멍한 증세 등이 나타난다.
게다가 이러한 냉방기기에 의한 극심한 온도차는 남성의 전립선 건강에도 매우 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갑작스러운 기온의 변화는 전립선의 요도 괄약근을 자극해서 '전립선비대증'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
'전립선비대증'이란 방광 아래 위치해 요도를 감싸고 있는 전립선이 비정상적으로 커지게 되면서 방광출구와 요도를 압박해 배뇨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 통계적으로 50대는 50%, 60대는 60%, 70대는 70%의 남성들이 전립선비대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냉방기기로 인한 낮은 온도는 하복부가 뻐근하게 당기고 빈뇨감, 잔뇨감, 피로, 성기능 장애 등의 증상을 보이는 전립선염도 악화시킨다. 기온이 낮아지면 전립선 주변 근육이 긴장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전립선염이 악화되는 것.
따라서 냉방병이나 전립선질환 등의 여름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냉방이 잘 되는 실내에서는 긴 옷을 입거나 스웨터를 걸쳐 적정 체온을 유지해주고 창문을 자주 열어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또 가급적 외부와의 온도차는 5도 내로 유지해 주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과도한 냉방기기 사용으로 냉방병이나 감기에 걸렸을 때도 주의할 것. 보통 감기약에는 항히스타민제와 교감신경 흥분제가 들어있는데, 이 성분들은 소변의 배출을 돕는 방광경부와 전립선 주위조직의 활동을 억제시켜 소변의 배출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미 전립선질환이 발병한 경우에는 조기치료가 중요한데, 최근에는 3대째 명성을 이어온 '금산 한의원'의 전통처방을 기반으로 당귀ㆍ천궁ㆍ택사ㆍ저령ㆍ홍화ㆍ삼릉ㆍ봉출ㆍ도인 등 17가지 생약으로 만든 '신통환'이 전립선질환 치료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며 화제다.
신통환을 복용하면 혈액 및 혈관 내에 존재하는 노폐물(콜레스테롤, 혈전, 어혈, 염증성물질 등)을 신속하게 제거해서 혈액을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킬 뿐 아니라 강력한 약리 작용으로 전립선조직의 약물치료효과가 높아지는 것.
금산한의원 전립선 한방연구원 강세일 원장은 "환자의 건강상태나 체질, 연령 등에 따라 처방과 환약의 투여 기간이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1~6일 동안 신통환을 복용하고 나면 효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소변을 통해서 탁기, 독기, 노폐물 등이 빠져나오는 것을 스스로 느끼게 되죠"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서 “전립선질환은 한번 발병하면 완치가 어렵고 재발률이 비교적 높은 편이에요. 따라서 평소 전립선건강을 위해 노력해야 함은 물론 완치가 될 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죠”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goodluck@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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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이고 최고열지수(기온과 습도를 감안해 사람이 느끼는 열적 스트레스를 계산한 값)가 32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또 폭염경보는 최고기온 35도 이상, 최고열지수가 41도 이상일 때 발령된다. 때문에 요즘 대부분의 사무실과 공공기관, 학교, 가정집 등에서는 시원한 실내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에어컨과 같은 냉방기기를 틀어 덥고 습한 날씨와 싸우고 있다.
하지만 냉방기기로 인한 시원한 실내 온도와 높은 실외 온도 사이를 오가다 보면 냉방병에 걸릴 수 있으니 주의할 것. 냉방병에 걸리면 몸이 무겁고 손발이 저리고 아프거나 체기가 있고 식욕이 없을 뿐 아니라 목이 간질거리고 코가 멍멍한 증세 등이 나타난다.
게다가 이러한 냉방기기에 의한 극심한 온도차는 남성의 전립선 건강에도 매우 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갑작스러운 기온의 변화는 전립선의 요도 괄약근을 자극해서 '전립선비대증'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
'전립선비대증'이란 방광 아래 위치해 요도를 감싸고 있는 전립선이 비정상적으로 커지게 되면서 방광출구와 요도를 압박해 배뇨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 통계적으로 50대는 50%, 60대는 60%, 70대는 70%의 남성들이 전립선비대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냉방기기로 인한 낮은 온도는 하복부가 뻐근하게 당기고 빈뇨감, 잔뇨감, 피로, 성기능 장애 등의 증상을 보이는 전립선염도 악화시킨다. 기온이 낮아지면 전립선 주변 근육이 긴장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전립선염이 악화되는 것.
따라서 냉방병이나 전립선질환 등의 여름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냉방이 잘 되는 실내에서는 긴 옷을 입거나 스웨터를 걸쳐 적정 체온을 유지해주고 창문을 자주 열어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또 가급적 외부와의 온도차는 5도 내로 유지해 주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과도한 냉방기기 사용으로 냉방병이나 감기에 걸렸을 때도 주의할 것. 보통 감기약에는 항히스타민제와 교감신경 흥분제가 들어있는데, 이 성분들은 소변의 배출을 돕는 방광경부와 전립선 주위조직의 활동을 억제시켜 소변의 배출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미 전립선질환이 발병한 경우에는 조기치료가 중요한데, 최근에는 3대째 명성을 이어온 '금산 한의원'의 전통처방을 기반으로 당귀ㆍ천궁ㆍ택사ㆍ저령ㆍ홍화ㆍ삼릉ㆍ봉출ㆍ도인 등 17가지 생약으로 만든 '신통환'이 전립선질환 치료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며 화제다.신통환을 복용하면 혈액 및 혈관 내에 존재하는 노폐물(콜레스테롤, 혈전, 어혈, 염증성물질 등)을 신속하게 제거해서 혈액을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킬 뿐 아니라 강력한 약리 작용으로 전립선조직의 약물치료효과가 높아지는 것.
금산한의원 전립선 한방연구원 강세일 원장은 "환자의 건강상태나 체질, 연령 등에 따라 처방과 환약의 투여 기간이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1~6일 동안 신통환을 복용하고 나면 효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소변을 통해서 탁기, 독기, 노폐물 등이 빠져나오는 것을 스스로 느끼게 되죠"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서 “전립선질환은 한번 발병하면 완치가 어렵고 재발률이 비교적 높은 편이에요. 따라서 평소 전립선건강을 위해 노력해야 함은 물론 완치가 될 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죠”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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