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달로 스타일을 살린다! 바이크웨어 ‘인기’

[곽설림 기자] 올해는 아웃도어룩이 더욱 세분화 되고 있다.

특히 아웃도어 활동이 전문성을 살릴 수 있도록 등산, 낚시, 트레킹, 캠핑, 사이클 라인 등으로 세분화 되며 이와 더불어 마니아들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관련 제품들이 대거 출시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정부의 정책적 지원으로 도로 구축이나 의류의 수요기반이 확충되면서 친환경, 고유가 시대에 안성맞춤인 자전거에 국민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자전거를 전문적으로 타는 자전거 동호회부터 도심 속에서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는 이들과 자전거 마니아 등 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바이크 웨어와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어반 자전거룩이 함께 떠오르고 있다. 이에 올 여름 각광받는 바이크 웨어에 대해 살펴봤다.

전문적인 바이크족을 위한 ‘바이크웨어’


전문적으로 바이크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무엇보다도 활동성과 기능성을 최대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축성이 좋은 스판 소재 구성과 함께 착용감과 복구력이 우수하며 특히 상의의 경우 앞뒤 편차를 주어 활동이 편리하도록 제작된 제품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스타일을 중요시한 ‘어반 바이크룩’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해 출근하는 일명 ‘자출족’이 즐겨 입는 어반 바이크룩은 출근복과 스포츠룩이 만나 완성된 하나의 룩이다. 

네파 마케팅팀의 한 관계자는 “자출족들을 위한 출근 복장으로는 상의는 땀을 방출시켜주는 효과가 탁월한 쿨맥스 셔츠나 피케셔츠가 적합하고 하의는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위쪽 바지통이 약간 넉넉한 팬츠가 좋다”고 설명했다. 

안전을 위한 필수 아이템

요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자전거 관련 사고도 늘고 있다. 이 중 머리를 다치는 사고가 많아지면서 무엇보다도 안전이 중요시 되고 있다.

이러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헬멧을 쓰고 자전거를 타는 것은 기본이며 무릎보호대나 장갑 등 안전을 위한 보호 장비를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한다. (사진제공: 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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