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지기 위한 노력 1위는? ‘금식’

[이진 기자] 노출의 수위가 높아지는 여름이면 여성들의 외모 가꾸기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다다른다. 

최근 실시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다이어트를 통해 예뻐지기 위한 노력으로 ‘금식’을 가장 많이 시도한다는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스타일24가 실시한 이번 설문 조사는 7월16일부터 8월1일까지 보름동안 20-30대 여성회원 22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문조사 결과 식이요법을 통한 체중감량으로 슬림한 몸매를 만들기에 도전한다는 응답자가 총 88명(40%)을 차지하며 1위로 집계됐다. 이어 이너뷰티(inner beauty)열풍이 트렌드로 확산되면서 멀티비타민, 콜라겐 등 다양한 건강 보조식품을 섭취해 매끄러운 피부와 건강미를 동시에 가꾼다고 답한 응답자가 46명(20%), 높은 비용과 위험부담이 있더라도 성형수술로 단시간에 변신을 시도하겠다는 응답자가 31명(14%)으로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민간요법, 반영구 화장술을 통해 외모를 가꾼다, 미용에 좋다고 입소문 난 다양한 화장품을 통해 미모관리에 적극 투자한다는 응답이 4위, 5위로 통계됐다.

아이스타일24 이린희 마케팅 팀장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미(美)에 대한 관심이 높고 이를 추구하는 방법은 다들 제각각이다”며 “최근 매스컴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 유명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성공담 및 성형 프로그램에 쉽게 현혹되지 말고 내외적인 아름다움과 동시에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스타일24는 사이트 내 패션매거진의 뷰티 시크릿, 뷰티 신상 리뷰 등 미용과 관련한 여성들의 궁금점을 해소시켜주는 다채로운 뷰티 정보들을 제공한다. 계절별 피부 관리법, 먹을수록 예뻐지는 음식, 인기 화장품 리뷰 및 실속 만점 화장품 사용법 등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컨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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