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人, 혈액순환 장애 일으켜 하지정맥류 위험 적신호!

입력 2014-08-20 03:33  

[라이프팀]최근 빈만 인구가 늘면서 하지정맥류가 늘고 있다. 이슈가 되고 있는 하지 정맥류는 다리의 혈액순환을 돕는 판막의 기능 상실로 피가 과도하게 하체에 몰려 혈관 팽창으로 혈관이 튀어나오는 질환이다. 이 질환의 대표적 원인인 비만과 운동부족은 현대인과 밀접한 관계에 있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

❑ 게으름, 하지부종의 적
살이 잘 찌는 체질을 가진 사람이 있다. 그러나 게으르고 나태한 생활 습관으로 살이 쪄 비만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비만을 지양해야 하는 이유는 비단 아름다운 외관 때문만은 아니다. 비만으로 비롯되는 질환이 더 큰 문제.

그 중 하지 정맥류는 비만인 사람들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다. 비만이 되면 보통 사람들에 비해 혈액량이 증가하며 동시에 정맥이 함께 늘어난다. 이렇게 갑자기 늘어난 혈액량은 혈액 순환 장애를 일으켜 하지 정맥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과도한 지방은 정맥 벽에 축적되어 이를 약하게 만들어 정맥류를 유발 할 수 있으므로 평소 적당한 운동으로 비만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쁘더라도 가끔씩 다리를 주물러 주거나 발을 돌리는 스트레칭 등을 통해 혈액순환을 도와 하지정맥류를 예방할 수 있다.

❑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자
흡연이 몸에 해롭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 하지 정맥류도 흡연의 악영향을 피해가진 못한다. 흡연을 하게 되면 혈압이 증가하여 정맥 판막에 손상을 주는데 이로 인해 하지 정맥류가 발생 할 수 있다.

흡연 외에도 콜레스테롤과 지방이 다량 함유된 음식은 비만을 일으키고 장기간 섭취 시 정맥과 동맥의 혈액 흐름을 방해하여 하지 정맥류의 원인이 된다. 평소 규칙적인 생활과 영양가 높은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바로 하지 부정맥을 예방하는 지름길.
 
그러나 미처 예방 하지 못해 하지 부종이 발생했다면 심하지 않을 경우 약물로 인한 치료도 가능하다. 한림제약에서 나온 '안토리브 캡슐'이 바로 그것. 포도추출물, 특히 잎을 건조하여 추출한 폴리페놀이 혈관벽의 탄성을 높여 순환작용을 돕는 이 제제로 이 외에도 신일제약 '베릭스캡슐', 조아제약의 '비티엘라캡슐' 등이 있다.
(사진제공:한림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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