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얀 내 피부, 자외선이 망친다!

입력 2014-08-20 09:02  

[라이프팀]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여름, 많은 이들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아침 메이크업 때 바른 선크림을 믿고 그대로 자외선을 받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자외선차단제는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30분 전에 바르는 것이 효과적이며 바닷가, 산, 골프장 등에서 야외 스포츠를 할 때는 2~3시간마다 한 번씩 덧발라야 효과가 유지된다.

또한 여름 자외선 중 UVB 광선은 일시적으로 피부 유두층까지 침투해 일광화상과 홍반을 일으킨다. 따라서 산이나 강, 바다에서 휴가를 즐길 때는 되도록 낮 12시부터 3시 사이에는 태양광선 노출을 삼가고 실내에 있는 것이 좋다.

이처럼 여름철 강한 자외선 때문에 피부 색소가 침착되어 칙칙한 피부톤 때문에 피부과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환한 인상은 깨끗한 피부에서 시작한다. 그러나 이러한 색소침착은 얼룩덜룩한 피부톤을 만들어 화장을 해도 화사한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없다.

색소침착이란 피부톤이 고르지 못하고 얼굴이 얼룩진 것처럼 피부색이 고르지 못한 상태를 말한다. 표피는 외부서 오는 세균이나 자외선 이외에도 나쁜 부분들을 방어해주며 상처가 생길 경우 진피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멜라닌 세포를 생성한다. 이 때문에 색소가 과다하게 생길 수 있으며 이런 증상이 발생하는 것.

또한 기미는 체질적인 요인, 호르몬 자극, 자외선과 같은 여러 원인에 의해 불규칙한 모양, 다양한 크기로 나타나는 갈색 반점이다. 피부에 멜라닌 색소가 과다하게 침착되어 생기는 여자들의 기미는 좌우대칭으로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보통 10대 이후에 나타나 30~40대 중년여성에게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증상이다.

기미는 자외선 노출이 많은 뺨과 이마, 눈 밑 등에 멜라닌 색소가 집중적으로 착색된다. 방치하면 얼굴 전체로 번지는 기미는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며 치료는 일회성이 아니라 2~3개월 이상 꾸준히 지속해야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기미, 다크써클, 주근깨 등과 같은 색소침착을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IPL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IPL(Intense Pulsed Light)은 다양한 파장의 빛을 강한 형태로 방출시켜 다양한 파장을 동시에 피부에 조사하여 색소침착, 모공, 모세혈관 확장 등 전반적인 피부개선 치료를 할 수 있는 최첨단 장비이다.

특정 질환의 치료에 효과적인 레이저와 달리 IPL은 넓은 파장대의 복합적인 빛으로 피부에 존재하는 여러 가지 트러블에 모두 영향을 주어 피부의 상태를 전반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거울피부과 성형외과 신문석 원장은 “IPL은 색소침착 뿐 아니라 넓어진 모공을 축소하고 재생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IPL은 다양한 파장의 빛을 강한 형태로 방출시켜 다양한 파장을 동시에 피부에 조사하여 색소침착, 모공, 모세혈관 확장 등 전반적인 피부개선 치료를 할 수 있는 최첨단 장비이다”고 말했다.

신문석 원장은 “IPL은 넓은 파장대의 복합적인 빛으로 피부에 존재하는 여러 가지 트러블에 모두 영향을 주어 피부의 상태를 전반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시술 후 바로 세수나 화장이 가능하고 시술 시간이 짧아 바쁜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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