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마약 소지 혐의 또?

입력 2014-08-21 07:57  

[연예팀] 패리스 힐튼이 마약 소지 혐의로 경찰에 소환되었다 풀려나 눈길을 끌었다.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에 의하면 8월27일 힐튼이 라스베이거스 거리에서 경찰에 체포돼 다음날 아침 현지 구치소에 구금됐다고 보도한 것.

또한 라스베이거스 공보관 마커스 마틴은 이날 “이들의 차량에서 마리화나로 의심되는 연기가 피어올랐으며 힐튼의 물품을 검색하던 중 그녀의 지갑에서 코카인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어 “힐튼은 8월28일 오전 경에 클락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가 이윽고 풀려났다. 운전석에 있던 남성의 경우 약물 복용 운전으로 체포된 상태다”고 덧붙였다.

특히 힐튼이 마약에 관계된 것은 올 여름에만 벌써 세 번째. 7월 프랑스령 코르시카 섬에서 마리화나 소지 혐의로 현지 경관에 체포됐다 풀려났고 2010 남아공 월드컵 기간에는 마리화나를 피우다 적발된 바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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