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받는 눈, 마사지로 휴식을 주자!

입력 2014-08-21 07:17  

[라이프팀] 우리는 아침에 일어나서 잠들기 전까지 대부분을 눈으로 사물을 보고 판단한다. 이에 눈은 신체의 신경이 집중되어있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기관 중의 하나다.

이처럼 스트레스에 취약한 눈이지만 특히 낮은 시력을 교정하기 위해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이들은 민감한 눈에 자극을 주며 눈의 피로를 배가시킨다. 또한 렌즈는 직접 눈에 닿는 것으로 세균이 눈에 침투하기 쉬워 안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다. 때문에 렌즈의 청결한 위생관리가 더욱 요구된다.

그러나 아무리 꼼꼼히 위생관리를 한다 하더라도 장시간 콘택트렌즈를 사용한 후엔 눈이 붉게 충혈 되는 것을 막을 수 없다. 바로 렌즈 착용으로 인해 눈이 피곤하다는 증거.

눈은 마음의 거울이요 신체 건강의 척도라고 말하듯이 우리의 눈에는 오장육부의 혈관과 정기가 집중되어 있으므로 눈의 광채나 생김새로 그 사람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다. 실제로 눈은 고혈압, 당뇨병, 뇌종양 등 전신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필요한 소견들을 나타내고 있다.

좋은 눈은 눈이 맑고 빛이 나야 하며 호수나 강에 비유하듯이 윤택하고 검어야 한다. 특히 눈의 흰자가 깨끗하면 눈이 훨씬 크고 맑아 보인다. 맑고 깨끗한 눈은 사람을 총명해보이게 만들며 신뢰감을 주어 좋은 첫인상을 만든다. 반면에 눈이 흐릿하고 충혈 되어 있다면 피곤해 보이고 흐리멍덩해 보이기 때문에 첫 만남에서 좋은 인상을 심기 어렵다.

강남 밝은눈안과 박세광 원장은 “아무리 예쁜 얼굴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 해도 눈이 피곤해 보이면 생기 있는 인상을 주기 어렵다. 때문에 맑은 눈을 가지기 위해 매일 안구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계속되는 업무 중간 중간에 눈을 감고 눈을 쉬게 해주는 것이 좋다. 담배와 수면부족, 스트레스는 흰자를 누렇게 만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맑은 눈을 만드는 눈 마사지 팁

1. 눈썹의 안쪽 끝 바로 아래 움푹 들어간 곳을 엄지손가락으로 눌러준다.
2. 눈을 감고 눈꺼풀 위로 손바닥을 대고 살짝 눌러주며 부드럽게 마사지 한다.
3. 찬물로 눈을 축여 주거나 맑고 깨끗한 냉수에 얼굴을 담궈 눈을 식혀준다.
4. 귀와 눈 사이의 움푹 들어간 곳인 태양혈을 꾹꾹 눌러준다. 이때 처음에는 약하게 누르다가 조금씩 세게 누르며 마지막에는 세게 꾹 눌러준다.
5. 눈을 감고 눈알을 상하좌우로 원을 그리듯이 돌려준다. 이러한 운동을 매일 반복하면 혈액순환이 잘 되어 눈의 피로를 풀고 근육을 풀어주어 건강한 눈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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