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건강한 아이를 낳는 것은 대부분의 예비엄마들이 갖는 소원이다. 이를 위해서 예비엄마들은 건강한 출산을 위해서 10개월 동안 많은 공부를 하게 되는데 그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먹는 것이다.
태교가 아이의 정서를 위한 것이라면 먹는 것은 엄마와 아기의 건강을 위한 것이다. 그러므로 임신 중에는 엄마가 건강한 생각을 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는 것이 태어날 아기의 신체건강과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 또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산모의 건강이다. 산모가 건강하지 않으면 건강한 아기가 태어나기 힘들다. 때문에 임신했다면 그 어느 때보다 자신의 건강을 챙겨야 한다.
그렇다면 임산부가 태어날 아기와 산모의 건강을 위해 시기별로 꼭 섭취해야하는 영양분과 음식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 임신 전~임신 초기
단백질은 태아의 뇌 발달에 중요한 영양소이다. 태아의 뇌 발달이 가장 왕성한 시기는 임신 20주와 36주 무렵이므로 이 시기에는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또한 엽산은 기형아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과거에 무뇌아나 신경계통의 기형을 가진 아기를 임신한 적이 있는 산모라면 임신 3개월 전부터 엽산을 약제로 섭취해야 한다.
●임신 초기~임신 3개월까지
임신 초기에는 입덧이 온다. 이때 입맛이 없다고 식사를 거르면 아이에게 가야할 영양분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입맛이 없다고 식사를 거르지 말고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좋다.
특히 우유는 임신 초기부터 하루에 한 잔(150cc) 정도 꾸준히 마시는 것이 좋다. 우유에는 양질의 단백질, 비타민, 칼슘이 함유된 완전식품이기 때문이다. 만약 체질적으로 우유를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해 우유가 잘 맞지 않는 사람은 한 모금씩 오랫동안 마셔야 소화를 시킬 수 있다.
● 임신 4개월 이후
특히 임신4개월에 접어들면 식욕이 왕성해져 갑자기 체중이 늘어날 수 있으므로 체중조절에 신경 써야 한다. 임신후기에는 특히 철분이 많이 필요하다. 아기를 가지면 혈액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혈액 농도가 옅어지고 혈액중의 철분이 태아에게 옮겨져 철 결핍성 임산부 빈혈이 오기 쉽다.
체내에 철분이 부족하여 혈색소인 헤모글로빈이 감소하고 이로 인해 산소가 부족해져 빈혈 증세를 겪게 되는 것. 성인여자의 1일 철분권장량은 700mg이고 임산부의 1일 철분권장량은 1000mg이다. 따라서 철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이나 철분제를 통해 철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철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으로는 유제품, 생선, 해조류(미역, 김, 파래), 굴, 멸치, 계란노른자, 푸른잎채소, 돼지고기 등이 있다.
●임신 전 기간
이 밖에 임신 전 기간에 걸쳐 필요한 영양소로는 마그네슘과 아연, 비타민 C 등이 있다. 임신 중에는 마그네슘이 부족하기 쉽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임신중독증, 조기 진통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마그네슘이 풍부한 야채와 콩을 충분히 먹어야 한다.
또한 아연이 부족할 때에는 식욕이 떨어지거나 상처부위가 잘 )아물지 않으므로 아연이 풍부한 쇠고기, 닭고기, 계란 등을 먹는 것이 좋다. 비타민 C가 부족할 경우에는 괴혈병에 걸리기 쉬우므로 제철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것으로 비타민 C를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C를 섭취하기 위해 비타민제를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흡수율이 떨어지고 몸에서 쉽게 활성화하지 못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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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가 아이의 정서를 위한 것이라면 먹는 것은 엄마와 아기의 건강을 위한 것이다. 그러므로 임신 중에는 엄마가 건강한 생각을 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는 것이 태어날 아기의 신체건강과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 또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산모의 건강이다. 산모가 건강하지 않으면 건강한 아기가 태어나기 힘들다. 때문에 임신했다면 그 어느 때보다 자신의 건강을 챙겨야 한다.
그렇다면 임산부가 태어날 아기와 산모의 건강을 위해 시기별로 꼭 섭취해야하는 영양분과 음식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 임신 전~임신 초기
단백질은 태아의 뇌 발달에 중요한 영양소이다. 태아의 뇌 발달이 가장 왕성한 시기는 임신 20주와 36주 무렵이므로 이 시기에는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또한 엽산은 기형아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과거에 무뇌아나 신경계통의 기형을 가진 아기를 임신한 적이 있는 산모라면 임신 3개월 전부터 엽산을 약제로 섭취해야 한다.
●임신 초기~임신 3개월까지
임신 초기에는 입덧이 온다. 이때 입맛이 없다고 식사를 거르면 아이에게 가야할 영양분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입맛이 없다고 식사를 거르지 말고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좋다.
특히 우유는 임신 초기부터 하루에 한 잔(150cc) 정도 꾸준히 마시는 것이 좋다. 우유에는 양질의 단백질, 비타민, 칼슘이 함유된 완전식품이기 때문이다. 만약 체질적으로 우유를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해 우유가 잘 맞지 않는 사람은 한 모금씩 오랫동안 마셔야 소화를 시킬 수 있다.
● 임신 4개월 이후
특히 임신4개월에 접어들면 식욕이 왕성해져 갑자기 체중이 늘어날 수 있으므로 체중조절에 신경 써야 한다. 임신후기에는 특히 철분이 많이 필요하다. 아기를 가지면 혈액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혈액 농도가 옅어지고 혈액중의 철분이 태아에게 옮겨져 철 결핍성 임산부 빈혈이 오기 쉽다.
체내에 철분이 부족하여 혈색소인 헤모글로빈이 감소하고 이로 인해 산소가 부족해져 빈혈 증세를 겪게 되는 것. 성인여자의 1일 철분권장량은 700mg이고 임산부의 1일 철분권장량은 1000mg이다. 따라서 철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이나 철분제를 통해 철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철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으로는 유제품, 생선, 해조류(미역, 김, 파래), 굴, 멸치, 계란노른자, 푸른잎채소, 돼지고기 등이 있다.
●임신 전 기간
이 밖에 임신 전 기간에 걸쳐 필요한 영양소로는 마그네슘과 아연, 비타민 C 등이 있다. 임신 중에는 마그네슘이 부족하기 쉽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임신중독증, 조기 진통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마그네슘이 풍부한 야채와 콩을 충분히 먹어야 한다.
또한 아연이 부족할 때에는 식욕이 떨어지거나 상처부위가 잘 )아물지 않으므로 아연이 풍부한 쇠고기, 닭고기, 계란 등을 먹는 것이 좋다. 비타민 C가 부족할 경우에는 괴혈병에 걸리기 쉬우므로 제철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것으로 비타민 C를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C를 섭취하기 위해 비타민제를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흡수율이 떨어지고 몸에서 쉽게 활성화하지 못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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