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기자] 여성들은 외출 전 전신 거울 앞에 서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는 습관이 있다.
이러한 습관은 자신이 스타일링한 드레스코드와 슈즈와 백, 헤어스타일링의 코디가 조화로운지 확인하기 위함이 크게 작용하며 그 중 특히 헤어스타일이 맘에 들지 않는 날이 많다.
여성들은 스타일리시해 보이기 위한 이유 또는 쉬운 관리를 위해 펌 시술을 받지만 펌 시술 후 만족도가 높은 경우는 드물다. 펌 시술에 대한 불만족의 이유는 비단 헤어샵만의 문제는 아니다. 펌의 효과는 자신의 헤어컨디션과 모발의 상태가 결과를 가장 크게 좌우한다.
그렇다면 만족도가 높은 헤어 스타일링을 위한 헤어관리 방법과 헤어케어 정보를 제안한다.
● 샴푸 시 지켜야할 Tip
삼푸를 선택할 때는 시중에 판매 되고 있는 다양한 제품 중 자신의 헤어타입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도록 한다. 완전한 중성모발을 가지고 있지 않는 한 가늘고 건강한 모발을 가진 사람들
이 필요로 하는 것과는 차별화 된 다른 제품을 사용해 주어야 할 것.
평소 머리를 감을 때 샴푸를 완전히 씻어준다. 세정제나 클렌징 성분들이 모발에 남게 되면
두피에 가려움과 끈적거림을 남기거나 납작 달라붙는 모발을 유발한다. 또한 모발 끝 보다는 두피를 청결히 하는 데 집중한다. 모발 끝에 비해 두피에는 쉽게 유분이 생길 수 있으며 죽은 피부세포들이 쌓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너무 많은 양의 컨디셔너를 사용하거나 컨디셔너를 완전히 씻어내지 않으며 생기 없는 모발을 만들어 내기 일쑤. 특히 컨디셔닝 성분을 함유한 샴푸에 컨디셔너까지 사용한다면 무겁고 늘어진 모발을 만들어 낸다. 볼륨 있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컨디셔닝 성분이 최소한으로 함유된 샴푸를 선택하도록 한다.
● 완벽한 스타일링을 위한 헤어연출 Tip
모발 건조 시에는 모근 부위를 먼저 말려주도록 한다. 이는 볼륨감 뿐 아니라,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가장 기본적인 형태를 통제할 수 있게 되며 원하는 스타일을 위한 방향에서부터 모근을 말리면서 헤어스타일의 기초를 다져준다.
먼저 모근을 완전히 말리고 난 후 모발이 완전히 젖었을 때가 아닌 약간 축축할 때 드라이기를 사용하면 스타일링이 쉬워진다. 원하는 스타일링에 따라 나머지 모발을 부드럽게 내려주거나 컬을 넣어주면 된다.
약간 건조할 때 스타일링 브러시와 함께 드라이어기를 사용해주면 모발의 손상 또한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컬링 아이론을 사용할 때는 젖은 모발이나 축축한 모발에는 스타일링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젖은 모발 내의 수분은 실제 컬링 아이론의 열로부터 끓게 되며 그 부분에 심한 손상을 야기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
또한 스타일링 후 모발이 젖어있거나 축축한 상태에는 스타일링 형태가 변하기 쉽다. 부분적으로 자연적인 움직임을 원하는 게 아니라면 모발 전체를 완전하게 말려준 뒤 스타일을 유지하도록 한다.
만약 모발을 건조할 시간이 충분하다면 머리를 말리는 동안 따뜻한 바람 사용 후 차가운 바람을 이용해 주는 것이 좋다. 열은 컬이나 매끄러운 모발을 연출해 주며 차가운 바람은 스타일을 고정시켜주기 때문이다.(도움말: 폴라비가운)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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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습관은 자신이 스타일링한 드레스코드와 슈즈와 백, 헤어스타일링의 코디가 조화로운지 확인하기 위함이 크게 작용하며 그 중 특히 헤어스타일이 맘에 들지 않는 날이 많다.
여성들은 스타일리시해 보이기 위한 이유 또는 쉬운 관리를 위해 펌 시술을 받지만 펌 시술 후 만족도가 높은 경우는 드물다. 펌 시술에 대한 불만족의 이유는 비단 헤어샵만의 문제는 아니다. 펌의 효과는 자신의 헤어컨디션과 모발의 상태가 결과를 가장 크게 좌우한다.
그렇다면 만족도가 높은 헤어 스타일링을 위한 헤어관리 방법과 헤어케어 정보를 제안한다.
● 샴푸 시 지켜야할 Tip
삼푸를 선택할 때는 시중에 판매 되고 있는 다양한 제품 중 자신의 헤어타입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도록 한다. 완전한 중성모발을 가지고 있지 않는 한 가늘고 건강한 모발을 가진 사람들
이 필요로 하는 것과는 차별화 된 다른 제품을 사용해 주어야 할 것.
평소 머리를 감을 때 샴푸를 완전히 씻어준다. 세정제나 클렌징 성분들이 모발에 남게 되면
두피에 가려움과 끈적거림을 남기거나 납작 달라붙는 모발을 유발한다. 또한 모발 끝 보다는 두피를 청결히 하는 데 집중한다. 모발 끝에 비해 두피에는 쉽게 유분이 생길 수 있으며 죽은 피부세포들이 쌓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너무 많은 양의 컨디셔너를 사용하거나 컨디셔너를 완전히 씻어내지 않으며 생기 없는 모발을 만들어 내기 일쑤. 특히 컨디셔닝 성분을 함유한 샴푸에 컨디셔너까지 사용한다면 무겁고 늘어진 모발을 만들어 낸다. 볼륨 있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컨디셔닝 성분이 최소한으로 함유된 샴푸를 선택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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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 건조 시에는 모근 부위를 먼저 말려주도록 한다. 이는 볼륨감 뿐 아니라,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가장 기본적인 형태를 통제할 수 있게 되며 원하는 스타일을 위한 방향에서부터 모근을 말리면서 헤어스타일의 기초를 다져준다.
먼저 모근을 완전히 말리고 난 후 모발이 완전히 젖었을 때가 아닌 약간 축축할 때 드라이기를 사용하면 스타일링이 쉬워진다. 원하는 스타일링에 따라 나머지 모발을 부드럽게 내려주거나 컬을 넣어주면 된다.
약간 건조할 때 스타일링 브러시와 함께 드라이어기를 사용해주면 모발의 손상 또한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컬링 아이론을 사용할 때는 젖은 모발이나 축축한 모발에는 스타일링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젖은 모발 내의 수분은 실제 컬링 아이론의 열로부터 끓게 되며 그 부분에 심한 손상을 야기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
또한 스타일링 후 모발이 젖어있거나 축축한 상태에는 스타일링 형태가 변하기 쉽다. 부분적으로 자연적인 움직임을 원하는 게 아니라면 모발 전체를 완전하게 말려준 뒤 스타일을 유지하도록 한다.
만약 모발을 건조할 시간이 충분하다면 머리를 말리는 동안 따뜻한 바람 사용 후 차가운 바람을 이용해 주는 것이 좋다. 열은 컬이나 매끄러운 모발을 연출해 주며 차가운 바람은 스타일을 고정시켜주기 때문이다.(도움말: 폴라비가운)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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