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절 추석, 어머니에게 '젊음'을 선물하세요!

입력 2014-08-21 09:13  

[라이프팀] 유난히 더웠던 여름의 기운이 조금씩 물러가고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대한민국 대 명절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이때쯤 되면 고민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사랑하는 가족들의 추석선물이다.

특히 가족 걱정에, 집안일에 늘 밤잠 못 이루는 어머니의 추석선물은 뭔가 조금 더 신경 쓰고 싶은 것이 자식 마음이다. 어머니 얼굴에 어느새 깊게 진 주름 자국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팠다면 추석을 맞아 추석선물로 얼굴에 조금 깊어지는 어머니의 주름진 얼굴을 활짝 펴드리는 것은 어떨까.

나이가 들수록 피부에 수분이 줄어들고 탄력 섬유과 콜라겐 섬유의 노화가 일어나면서 피부의 탄력성이 줄기 시작한다. 또한 탄력을 잃은 피부는 중력으로 인해 점점 밑으로 쳐지면서 전체적인 얼굴형과 인상을 변화시킨다.

이에 4, 50대 주부들을 보면 주름도 주름이지만 전체적인 얼굴의 지방이 밑으로 처져 턱 주변에 살이 늘어져 심술보처럼 생긴 것을 볼 수 있다. 이처럼 이미 탄력을 잃고 처진 피부는 아무리 비싼 화장품으로도 과거의 탱탱한 피부를 되돌릴 수 없다.

이에 추석이 가까워오면서 추석 전후를 기점으로 피부과를 찾는 이들이 많다. 대부분 주름으로 고생하고 있는 4, 50대 여성이다.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수술은 무엇일까.

거울피부과 성형외과 신문석 원장은 “과거에는 이미 처진 피부를 탱탱하게 만들기 위해 피부를 끌어당겨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절제한 뒤 피부를 잘라내고 다시 봉합하는 수술을 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칼을 대지 않고도 전체적으로 처진 얼굴을 올려주는 ‘V-라인리프팅’이 각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얼굴의 피부는 바깥쪽 피부와 피하지방, 그리고 피부와 근육을 연결하는 지지층(SMAS층)으로 조직돼 있는데 나이가 들면 이 SMAS층이 힘을 잃어 주름이 지고 피부가 늘어지게 된다.

V-라인리프팅 시술은 칼을 대지 않고 절개 없이 특수한 실만 가지고 처진 피부를 탱탱하게 당겨주는 것이다. 기존의 매직리프트와 드림리프트와는 다른 원리의 시술방법으로 그 효과와 기간 면에서 가장 과학적으로 입증된 시술법이다.

기존의 APTOS실을 이용하는 매직리프트(해피리프트)나 드림리프트는 높은 재발율과 빠른 재발시간이 단점이었다. 반면 V-라인리프트(미라클리프트)의 경우 눈으로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지속기간도 반영구적으로 피부의 쳐짐을 개선시켜 주는 장점이 있다.

V-라인리프팅에 쓰이는 특수 실은 양쪽에 장미가시 같은 작은 돌기가 나 있는데 피부에 삽입할 경우 이 돌기가 피하지방층과 SMAS층에 걸리기 때문에 처진 피부를 당겨서 고정시켜줄 수 있다.

따라서 시술 즉시 리프팅 효과가 나타나며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실 주위에 콜라겐 섬유와 탄력섬유가 형성되어 노화로 인해 얇아진 피부 층을 두껍게 만들고 콜라겐 세포 생성을 촉진함으로써 피부 톤이 맑아지고 촉촉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신문석 원장은 “평균수명이 연장되면서 건강하고 아름답게 노후생활을 보내고 싶은 중·장년층들이 피부과를 찾는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 나이 들어서도 탱탱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젊었을 때의 관리가 중요하다. 건강한 피부를 얻기 위해서는 달리기, 수영 등과 같이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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