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7년차 직장인 권성욱 씨는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주말이면 부인과 쇼핑을 하면서 감각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아저씨의 상징이기도 한 늘어진 뱃살도 절대로 NO, 하루에도 1~2시간은 복근운동에 열중한다.
사실 권 씨가 이렇게 외모관리에 치중하는 이유는 성격적인 측면도 있지만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싶은 마음도 크다. 외모관리가 하나의 자기관리 능력으로 평가받는 요즘 스스로를 관리하는 것은 다양한 면에서 유리하다. 권 씨도 덕분에 젊은 감성으로 후배들과도 스스럼없고 깔끔한 모습에 직장 선배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다.
국내 기업들의 분위기도 ‘워커홀릭’보다는 자신을 위해 시간을 쓸 줄 알고 능률적으로 일하는 ‘창의적인 직원’을 선호하는 분위기. 실제로 많은 국내 기업이 회사 내에 피트니스 센터를 설치하거나 회원권을 제공, 또는 품위유지비 명목으로 자기관리를 돕고 있다.
그러나 외모관리에 익숙하지 않은 남성들은 무엇을 관리해야 할지조차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직장인 남성들을 괴롭히는 대표적인 외모 콤플렉스를 알면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① 복근상실, 애꿎은 배만 나온다
누가 최근 복근남이 늘었다고 했던가. 사실 아직도 배에 복근보다 늘어진 뱃살을 달고 다니는 남성이 많다. 30~40대로만 본다면 거의 대부분이 ‘복근상실男’, 아저씨의 상징이 된다.
사무실에서 근무하면서 활동량이 미비해지고 좌식생활에 익숙해지는 직장인들은 기초대사량이 줄어들어 에너지를 섭취하면 체내에 지방으로 축적되기 쉽다. 특히 운동부족으로 인한 지방축적은 복부와 허벅지, 엉덩이에 쌓이기 쉬워 복부비만 직장인들이 늘어나는 것이다.
복부비만은 성인병, 당뇨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지적받고 있어 더욱 조심해야 한다. 또한 외모적인 부분도 마찬가지, 늘어진 뱃살은 중년 남성의 스타일링을 망치는 주요한 원인이다.
② 반짝반짝 대머리, 탈모에 울상
유독 탈모가 직장인들을 괴롭히는 이유는 다양하다. 남성형 탈모의 원인은 유전이지만 탈모를 촉진시키는 피로와 흡연, 과도한 스트레스, 음주, 기름진 식습관 등을 모두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중년 남성이라면 스스로나 주변을 둘러보면 탈모 때문에 고민을 가진 사람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
탈모는 건강상 문제를 동반하지는 않지만 외모에 큰 영향을 끼친다. 5~10살 많아 보인다는 말을 듣는 것은 물론 처음 보는 상급자가 높임말을 쓰는 웃지 못 할 헤프닝이 생기기도 한다.
포헤어모발이식센터 이규호 원장은 “국내에만 탈모환자가 천만명을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더 이상 혼자 고민할 문제가 아니라는 말이다. 유전적인 탈모가 의심된다면 탈모가 없더라도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고 꾸준히 관리 받는 것이 탈모의 시작을 늦추는 효과적인 방법이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직장인들은 탈모의 다양한 치료법 중에서도 모발이식을 선호하는 것도 특징이다. 다른 치료와 달리 단기간에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어 단 번에 콤플렉스를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비절개식에 생착율이 높인 CIT모발이식술이 유리하다.
③ 벨트 버클은 배꼽위에? 패션테러리스트 NO
많은 사람이 배가 나온 남자보다 참을 수 없는 것이 배 바지를 입는 남자라고 입을 모은다. 아무리 몸짱에 미남이라도 패션센스가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은 ‘흉’이 되는 세상인 것이다. 지나치다고 생각하지 말고 과감하게 포인트를 주는 것도 자신을 어필하고 패션 감각을 완성시키는 좋은 방법이 된다.
패션이 너무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어려워하지 말고 점원을 불러서 정중하게 코디를 부탁해보자. 매장의 점원들은 스타일링 교육까지 받기 때문에 친절함에 만족하고 센스에 만족하는 쇼핑이 될 수 있다. 또한 마네킹에 입혀져 있는 스타일 그대로 구매하면서 감각을 키워보는 것도 효과적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minkyu@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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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권 씨가 이렇게 외모관리에 치중하는 이유는 성격적인 측면도 있지만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싶은 마음도 크다. 외모관리가 하나의 자기관리 능력으로 평가받는 요즘 스스로를 관리하는 것은 다양한 면에서 유리하다. 권 씨도 덕분에 젊은 감성으로 후배들과도 스스럼없고 깔끔한 모습에 직장 선배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다.
국내 기업들의 분위기도 ‘워커홀릭’보다는 자신을 위해 시간을 쓸 줄 알고 능률적으로 일하는 ‘창의적인 직원’을 선호하는 분위기. 실제로 많은 국내 기업이 회사 내에 피트니스 센터를 설치하거나 회원권을 제공, 또는 품위유지비 명목으로 자기관리를 돕고 있다.
그러나 외모관리에 익숙하지 않은 남성들은 무엇을 관리해야 할지조차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직장인 남성들을 괴롭히는 대표적인 외모 콤플렉스를 알면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① 복근상실, 애꿎은 배만 나온다
누가 최근 복근남이 늘었다고 했던가. 사실 아직도 배에 복근보다 늘어진 뱃살을 달고 다니는 남성이 많다. 30~40대로만 본다면 거의 대부분이 ‘복근상실男’, 아저씨의 상징이 된다.
사무실에서 근무하면서 활동량이 미비해지고 좌식생활에 익숙해지는 직장인들은 기초대사량이 줄어들어 에너지를 섭취하면 체내에 지방으로 축적되기 쉽다. 특히 운동부족으로 인한 지방축적은 복부와 허벅지, 엉덩이에 쌓이기 쉬워 복부비만 직장인들이 늘어나는 것이다.
복부비만은 성인병, 당뇨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지적받고 있어 더욱 조심해야 한다. 또한 외모적인 부분도 마찬가지, 늘어진 뱃살은 중년 남성의 스타일링을 망치는 주요한 원인이다.
② 반짝반짝 대머리, 탈모에 울상
유독 탈모가 직장인들을 괴롭히는 이유는 다양하다. 남성형 탈모의 원인은 유전이지만 탈모를 촉진시키는 피로와 흡연, 과도한 스트레스, 음주, 기름진 식습관 등을 모두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중년 남성이라면 스스로나 주변을 둘러보면 탈모 때문에 고민을 가진 사람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
탈모는 건강상 문제를 동반하지는 않지만 외모에 큰 영향을 끼친다. 5~10살 많아 보인다는 말을 듣는 것은 물론 처음 보는 상급자가 높임말을 쓰는 웃지 못 할 헤프닝이 생기기도 한다.
포헤어모발이식센터 이규호 원장은 “국내에만 탈모환자가 천만명을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더 이상 혼자 고민할 문제가 아니라는 말이다. 유전적인 탈모가 의심된다면 탈모가 없더라도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고 꾸준히 관리 받는 것이 탈모의 시작을 늦추는 효과적인 방법이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직장인들은 탈모의 다양한 치료법 중에서도 모발이식을 선호하는 것도 특징이다. 다른 치료와 달리 단기간에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어 단 번에 콤플렉스를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비절개식에 생착율이 높인 CIT모발이식술이 유리하다.
③ 벨트 버클은 배꼽위에? 패션테러리스트 NO
많은 사람이 배가 나온 남자보다 참을 수 없는 것이 배 바지를 입는 남자라고 입을 모은다. 아무리 몸짱에 미남이라도 패션센스가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은 ‘흉’이 되는 세상인 것이다. 지나치다고 생각하지 말고 과감하게 포인트를 주는 것도 자신을 어필하고 패션 감각을 완성시키는 좋은 방법이 된다.
패션이 너무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어려워하지 말고 점원을 불러서 정중하게 코디를 부탁해보자. 매장의 점원들은 스타일링 교육까지 받기 때문에 친절함에 만족하고 센스에 만족하는 쇼핑이 될 수 있다. 또한 마네킹에 입혀져 있는 스타일 그대로 구매하면서 감각을 키워보는 것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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