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남성, 4명 중 1명은 전립선비대증"
"남성의 암 중 35%는 전립선암으로 1위(미국)"
[라이프팀] 전립선은 불과 15~20g밖에 되지 않는다. 그것도 요도를 감싸고 있는 형태로 체내에 작은 밤알 모양을 하고 있어 눈으로 확인하기도 힘들다. 그렇지만 전립선은 남성에게 아주 중요한 의미로 다가온다.
그 작은 전립선에서 만들어지는 것은 정액의 15~30%를 차지하는 전립선액. 정자에 영양을 공급하고 정자가 죽거나 굳지 않도록 도와주어 전립선액 없는 정액은 앙꼬 없는 찐빵이다. 또한 요도의 감염도 막아주는 역할을 하니 의미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전립선 질환은 대부분 소변장애를 통해 나타나게 된다.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빈뇨, 소변을 본 후에도 시원하지 않은 잔뇨, 소변줄기가 가늘어지는 빈뇨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아무래도 생리현상과 관련된 질환이다 보니 부끄러운 것은 물론 고통도 상당하다.
또한 전립선 건강이 남성의 성 기능과 관련 있다는 것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통 사정조절능력에 문제가 생기는데 조기에 사정하는 조루와 사정이 힘든 지루, 스스로 흘러버리는 유정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는 남성 갱년기 등과 함께 찾아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큰 상실감으로도 연결될 위험이 있다.
이런 고통을 쉬쉬 하는 것도 큰 문제다. 보건복지부의 조사에 따르면 60대에는 30%, 70대에는 34%가 전립선비대증을 가지고 있음에도 아직 증상을 숨기거나 당당하게 극복하려는 의지가 약한 것이 사실이다. 통계적으로 남성 중 절반 정도가 살면서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 등 전립선 질환에 한 번은 걸린다고 한다.
전립선 건강에 안전지대는 없다
전립선과 관련된 흔한 오해 중 하나가 20~40대의 근거 없는 자신감. 전립선 질환의 원인은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주요원인 중에 하나가 나이로 여겨지고 있다.
전립선염의 원인 크게 네 가지로 요도의 균이 전립선으로 들어가는 세균감염, 소변이 전립선으로 역류되는 경우, 항문의 세균이 임파관을 통해 전립선으로 감염되는 경우, 다른 부위의 염증이 전립선에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다.
이는 나이와 상관없이 일어날 수 있으며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으로 더욱 악화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기름진 식습관은 전립선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스트레스나 과음, 피로도 악화되는 원인이다.
음식으로 손쉽게 전립선 건강 지키는 법
전립선 질환이 있다면 비교기과를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그저 전립선 건강이 걱정되는데도 마땅한 방법을 찾지 못하는 남성이 의외로 많다. 잘 알려진 전립선을 자극하는 자전거 타기, 승마를 조심하는 것은 물론 전립선 건강에 좋은 식품섭취에도 신경 쓰는 것이 좋다.
영양성분은 물론 항암, 항균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마늘은 통마늘로 씹어 먹거나 구운 마늘로 섭취해도 전립선에 좋은 영향을 준다. 피로회복과 체력향상에 효과가 좋아 정력이 좋아지고 전립선염과 방광염을 예방할 수 있다.
인디언들이 전립선 건강을 위해 먹은 야자수로 유명한 쏘팔메토도 식약청으로부터 전립선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인정받아 전립선 건강식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인체실험 결과 야뇨, 배뇨속도 느림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토마토도 전립선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식품. 토마토에 함유되어 있는 항산화물질인 라이코펜은 암 억제효과가 있고 몸에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로 인한 질병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연이 풍부한 해산물인 굴도 전립선에 좋은 식품, 아연은 세포활성과 면역에 도움을 주며 전립선액의 구성성분이기도 하다.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품으로 섭취하기 까다롭다면 전립선 건강기능식품도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으니 주목할만 하다. 가장 대표적인 제품은 CJ뉴트라에서 출시된 '전립소', 쏘팔메토는 물론 항산화제인 토마토 추출물과 호박씨 유, 아연이 함유되어 있어 하루 1캡슐만 꾸준히 섭취하면 전립선 건강을 지키는데 효과적이다. 이 외에도 쏘팔메토 등을 다른 제품들도 속속 선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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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암 중 35%는 전립선암으로 1위(미국)"
[라이프팀] 전립선은 불과 15~20g밖에 되지 않는다. 그것도 요도를 감싸고 있는 형태로 체내에 작은 밤알 모양을 하고 있어 눈으로 확인하기도 힘들다. 그렇지만 전립선은 남성에게 아주 중요한 의미로 다가온다.
그 작은 전립선에서 만들어지는 것은 정액의 15~30%를 차지하는 전립선액. 정자에 영양을 공급하고 정자가 죽거나 굳지 않도록 도와주어 전립선액 없는 정액은 앙꼬 없는 찐빵이다. 또한 요도의 감염도 막아주는 역할을 하니 의미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전립선 질환은 대부분 소변장애를 통해 나타나게 된다.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빈뇨, 소변을 본 후에도 시원하지 않은 잔뇨, 소변줄기가 가늘어지는 빈뇨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아무래도 생리현상과 관련된 질환이다 보니 부끄러운 것은 물론 고통도 상당하다.
또한 전립선 건강이 남성의 성 기능과 관련 있다는 것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통 사정조절능력에 문제가 생기는데 조기에 사정하는 조루와 사정이 힘든 지루, 스스로 흘러버리는 유정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는 남성 갱년기 등과 함께 찾아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큰 상실감으로도 연결될 위험이 있다.
이런 고통을 쉬쉬 하는 것도 큰 문제다. 보건복지부의 조사에 따르면 60대에는 30%, 70대에는 34%가 전립선비대증을 가지고 있음에도 아직 증상을 숨기거나 당당하게 극복하려는 의지가 약한 것이 사실이다. 통계적으로 남성 중 절반 정도가 살면서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 등 전립선 질환에 한 번은 걸린다고 한다.
전립선 건강에 안전지대는 없다
전립선과 관련된 흔한 오해 중 하나가 20~40대의 근거 없는 자신감. 전립선 질환의 원인은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주요원인 중에 하나가 나이로 여겨지고 있다.
전립선염의 원인 크게 네 가지로 요도의 균이 전립선으로 들어가는 세균감염, 소변이 전립선으로 역류되는 경우, 항문의 세균이 임파관을 통해 전립선으로 감염되는 경우, 다른 부위의 염증이 전립선에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다.
이는 나이와 상관없이 일어날 수 있으며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으로 더욱 악화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기름진 식습관은 전립선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스트레스나 과음, 피로도 악화되는 원인이다.
음식으로 손쉽게 전립선 건강 지키는 법
전립선 질환이 있다면 비교기과를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그저 전립선 건강이 걱정되는데도 마땅한 방법을 찾지 못하는 남성이 의외로 많다. 잘 알려진 전립선을 자극하는 자전거 타기, 승마를 조심하는 것은 물론 전립선 건강에 좋은 식품섭취에도 신경 쓰는 것이 좋다.
영양성분은 물론 항암, 항균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마늘은 통마늘로 씹어 먹거나 구운 마늘로 섭취해도 전립선에 좋은 영향을 준다. 피로회복과 체력향상에 효과가 좋아 정력이 좋아지고 전립선염과 방광염을 예방할 수 있다.
인디언들이 전립선 건강을 위해 먹은 야자수로 유명한 쏘팔메토도 식약청으로부터 전립선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인정받아 전립선 건강식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인체실험 결과 야뇨, 배뇨속도 느림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토마토도 전립선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식품. 토마토에 함유되어 있는 항산화물질인 라이코펜은 암 억제효과가 있고 몸에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로 인한 질병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연이 풍부한 해산물인 굴도 전립선에 좋은 식품, 아연은 세포활성과 면역에 도움을 주며 전립선액의 구성성분이기도 하다.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품으로 섭취하기 까다롭다면 전립선 건강기능식품도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으니 주목할만 하다. 가장 대표적인 제품은 CJ뉴트라에서 출시된 '전립소', 쏘팔메토는 물론 항산화제인 토마토 추출물과 호박씨 유, 아연이 함유되어 있어 하루 1캡슐만 꾸준히 섭취하면 전립선 건강을 지키는데 효과적이다. 이 외에도 쏘팔메토 등을 다른 제품들도 속속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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