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지성과 미모의 이서영 아나운서가 프로통산68승, 2009 브리티시오픈 준우승으로 골프 역사를 바꾼 ‘골프 레전드 탐왓슨’을 만났다. 탐왓슨과 함께하는 에쓰오일 VIP 행사에 이서영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으면서 그 따뜻한 만남이 이루어졌다.
이 아나운서는 탐왓슨에게 자신의 책을 선물하며 “책읽기에 어려움이 있을테지만 기꺼이 통역을 해드리겠다”라고 전했고, 톰왓슨은 이에 영문판을 자신을 위해 다시 내라고 답변하며 행사장을 웃음판으로 만들었다.
이서영 아나운서는 “골프의 바이블로 생각했던 탐왓슨의 책을 읽으면서 꼭 만나고 싶었는데, 드디어 보게 됐다. 너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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