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조카 스니커즈부터 할아버지 등산화까지 선물의 모든 것

입력 2014-08-28 15:01   수정 2014-08-28 15:00

[곽설림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올해는 어떤 선물을 할까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올해는 여느 때와 달리 남들과 같은 선물보다 좀 더 실용성 있고 받는 사람을 고려한 신발 선물을 하는 것은 어떨까? 장난꾸러기 조카에게는 스니커즈를, 등산을 즐기시는 할아버지에게는 등산화를 선물하는 센스를 발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부모님에게는 편안함을 선물하자


명절이 되면 귀향길 운전에 가족 친지 맞이 등으로 더욱 분주해지시는 부모님. 이를 위해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슈즈를 선물해보자.

호킨스는 통기를 위한 특수 밑창인 ‘쿨 시스템’을 적용한 신사화로 귀향길에 오래도록 운전해야 하는 아버지에게 제격인 선물이다. 특히 발에서 나는 땀을 건조하는 데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심플한 디자인과 편안한 착화감을 좋아하시는 어머니에게는 가벼운 소재의 플랫슈즈가 제격. 특히 신발 내부에 숨겨진 2cm 키높이 굽으로 더욱 센스 넘치는 선물이 될 수 있다.
 
활동량 많은 동생, 조카에게는 스니커즈 선물이 제격


주로 교복차림인 동생에게는 반스의 스테디셀러인 어센틱을 추천한다. 캔버스를 소재로 한 캐주얼 스니커즈인 어센틱은 교복뿐만 아니라 사복에도 무난하게 착용할 수 있어 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높은 제품이니 만족할수 있는 선물이 될 것이다.

장난꾸러기 조카에게는 발랄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스니커즈가 어울린다. 나이키 피코 는 광택감 있는 소재를 부분 적용해 포인트를 준 센스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부드러운 내피 소재가 발을 보호해 어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했다.

할아버지, 할머니께는 등산화 선물 추천

무엇보다도 건강이 최우선인 할아버지와 할머니께는 ‘건강 지킴이’ 등산화를 추천한다.

특히 본격적인 아웃도어 스포츠 시즌인 가을과 추석이 맞물려 있는 탓에 등산화는 더더욱 최적의 선물로 주목 받고 있다. 등산화의 경우 무엇보다도 사이즈 선택이 안전을 위해 중요하기 때문에 선물 받는 이의 사이즈를 정확히 체크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한국인의 발에 잘 맞는 제품으로 이름난 브랜드 트렉스타는 가벼운 중량감과 편안한 착화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ABC마트의 장문영 팀장은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모든 가족들이 ABC마트에서 준비한 선물과 혜택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뜻 깊은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ABC마트는 디지털 상품권을 출시했다. 5만원, 7만원, 10만원 권 등 모두 3종으로 선보이는 ABC마트 디지털 상품권은 전국 ABC마트 매장과 반스 매장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진제공: ABC마트)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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