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탈모, 더 이상 남 얘기가 아니다?

입력 2014-08-28 14:46  

[라이프팀] 며칠 전 화장품을 사기 위해 가게에 방문한 이민수(남자, 가명)씨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가 소스라치게 놀란 이유는 바로 점원의 머리 때문.

이 씨는 "곱상하게 생긴 여자 점원이 '안녕히 가세요'라고 인사를 하며 머리를 숙였는데, 머리 중간이 탈모로 텅 비어 있어서 깜짝 놀랐다. 여자들도 탈모를 겪는 줄 몰랐었는데 그 점원을 보고 여자들도 탈모 관리해야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이도 많이 않아보였는데 참 안쓰러웠다"라고 말했다.

이 씨가 화장품 가게에서 만난 여성은 탈모가 굉장히 심한 경우다. 머리가 텅 빌 정도로 탈모가 진행된 상태라면 시급한 조치가 필요하다. 이처럼 요즘에는 탈모를 겪는 여자들이 많다. 남자들의 전유물이라 여겨졌던 탈모가 여자에게도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여성들에게 탈모가 생기는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노화로 인한 여성 호르몬의 부족, 수면의 질 저하, 건강악화, 저혈압, 영양부족, 스트레스와 우울증, 호르몬 변화 등이 있다.

최근에는 피임약을 오랫동안 복용하거나 무리한 다이어트, 과도한 스트레스, 잦은 퍼머와 염색, 모발 제품의 잘못된 사용 등으로 탈모가 일어나는 사례가 많다.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베개에 머리카락이 한 움큼 빠져 있거나 머리숱이 예전보다 많이 줄어들었다면 탈모 관리를 시작해야 한다.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선 우선 탈모의 원인을 제거해야 한다. 만약 일이나 학업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면 운동이나 취미생활로 스트레스를 적절하게 해소해야 한다. 또한 평소 헤어 트리트먼트로 두피에 영양을 공급하고 다이어트는 무리하게 하지 않는다.

머리에 생긴 비듬과 염증은 빨리 없애는 것이 좋고, 음주나 흡연은 금물이다. 아침, 저녁으로 손끝이나 끝이 뭉툭한 솔을 이용해 두피를 마사지하면 모근 대사에 큰 도움이 된다.

이와 더불어 두피와 헤어에 좋은 탈모전문 영양제를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도 탈모를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비비스칼은 탈모를 겪고 있는 여성들을 위해 영양제를 선보이고 있다.

비비스칼은 1992년 핀란드 헬싱키대학에서 알렌 라수스 박사 팀에 의해 개발된 제품으로 코스모폴리탄, 보그 등 유명 잡지와 NBC 방송에서 극찬한 제품이다. 비비스칼은 핀란드 청정연안에서 추출한 상어연골 추출성분과 아세로라에서 추출한 비타민C와 쇠뜨기풀이 주 원료로 탈모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우리 아기 자가용은 특별하게 "유모차는 진화 중"
▶ 20~30대 서울 男 “집보다 차가 먼저” 
▶ 현대 ‘YF 쏘나타’ 왜건형, 국내 출시 가능한가?
▶ 이효리 카드, 밥솥 전쟁에서도 성공할까?
▶ 다양한 와인, 상황에 따라 만족스럽게 선물하는 법
▶ [추석後이벤트] 14일동안과 함께 명절증후군 날리자!
▶ [이벤트] JMW 행복한 브런치 2탄이 돌아왔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