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경 기자]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들이 가장 설레는 순간 중의 하나가 바로 신혼 살림 준비다. 그동안 꿈꿔왔던 나만의 집을 위해 가장 큰 소비를, 그것도 공식적으로 할 수 있는 인생의 몇 안되는 순간인 것이다.
신혼 살림 중에서도 가전제품을 고르는 예비신부들의 눈은 더욱 깐깐해져가고 있다. 맞벌이를 하는 부부들이 늘어나면서 가사 소요시간을 줄여주는 똑똑한 제품이 필요해진 탓이다.
최근 가전업계에서도 이러한 경향에 맞춰 신혼가정에 안성맞춤인 똑똑한 가전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에 지금부터 분리형 커버 밥솥, 스팀과 먼지 청소기가 하나로 합쳐진 청소기 등 똑똑한 기능으로 신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신제품들을 알아보자.
■ 분리형 커버로 쉽고 간편한 세척 가능한 밥솥
주식이 밥인 한국인의 특성에 맞게 밥솥은 가장 중요한 가전제품 중의 하나다. 매일 사용하는것은 물론 오래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밥 맛은 물론이고 깨끗한 위생기능까지 갖춘 밥솥으로 현명하게 선택해야 한다.
최근 쿠쿠홈시스에서는 '패킹워시 분리형 커버'가 탑재된 로즈시리즈(핑크로즈, 블랙로즈)를 출시했다. 밥솥 뚜껑에서 압력패킹과 분리형커버가 일체형으로 되어있어 손쉽게 분리되며 세척이 편리하다. 또한 다양한 요리 기능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내구성이 뛰어난 IH 티탄 내솥에 최고급 압력전용코팅인 엑스월샤인 코팅도 적용되어 눈길을 끈다.
■ 커피가 생활화 된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커피머신
커피머신은 커피가 필수품이 된 젊은 신혼부부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혼수제품이다.
최근 한국네스프레소는 한국인 취향에 맞게 우유가 들어간 커피를 즐기는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라티시마' 모델을 출시했다. '라티시마'는 우유 거품기능을 커피머신에 빌트인 시킨 제품으로, 버튼만 누르면 집에서도 1분 내에 완벽한 우유 거품을 만들 수 있어 고품질의 카페라떼나 카푸치노를 만들 수 있다.
■ 요리법 가르쳐주는 똑똑한 오븐
요리방법은 물론, 가전제품 사용법도 서툰 초보주부에게 조리 과정을 말로 설명해 주는 오븐도 출시됐다.
대우일렉트로닉스가 최근 출시한 클라쎄 '말하는 스팀오븐'은 제품 후면에 위치한 스피커를 통해 조리 전 과정을 음성으로 안내해 조리에 익숙하지 못한 초보주부도 손쉽게 따라 요리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국내 최초로 제품의 상단과 좌측면 2방향에서 스팀을 분사하는 '듀얼 스팀 분사' 기능이 탑재된 이 제품은 음식물 내의 염분과 지방을 감소시키는 조리가 가능하며 전기소비량(30%)과 조리시간(20%)을 단축시킨다. 또한 국내 최다인 171가지 요리(121가지 자동조리와 50가지의 수동조리)가 가능하다.
■ 냄새 나는 음식물쓰레기 안녕
살림을 하다보면 귀찮은 일 중의 하나가 바로 음식물 쓰레기 처리다. 특히 음식물을 모아서 버리다 보니 비위생적이고 냄새가 나 꺼려지는 일 중의 하나가 된 것이다. 이에 최근 음식물처리기가 신혼부부의 쾌적한 주방을 위한 필수 혼수용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웅진코웨이 '클리베'는 싱크대 배수구와 직접 연결해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싱크대 삽입형 음식물처리기다. 싱크대 배수구와 연결돼 음식물을 따로 모아 버리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음식물 처리 시 발생하는 악취 문제도 해결했다. 또, 처리한 음식물을 방충 카트리지를 활용해 깨끗한 커피가루 형태로 배출시키는 점 역시 눈길을 끈다. 음식물 속 수분은 흘려보내고 음식물만 건조드럼으로 자동 분리해 제품 내 세균번식을 막고 청결성도 강화했다. 또, 처리 과정을 알려주는 표시창과 회수함 배출 알림 기능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uridu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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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살림 중에서도 가전제품을 고르는 예비신부들의 눈은 더욱 깐깐해져가고 있다. 맞벌이를 하는 부부들이 늘어나면서 가사 소요시간을 줄여주는 똑똑한 제품이 필요해진 탓이다.
최근 가전업계에서도 이러한 경향에 맞춰 신혼가정에 안성맞춤인 똑똑한 가전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에 지금부터 분리형 커버 밥솥, 스팀과 먼지 청소기가 하나로 합쳐진 청소기 등 똑똑한 기능으로 신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신제품들을 알아보자.
■ 분리형 커버로 쉽고 간편한 세척 가능한 밥솥
주식이 밥인 한국인의 특성에 맞게 밥솥은 가장 중요한 가전제품 중의 하나다. 매일 사용하는것은 물론 오래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밥 맛은 물론이고 깨끗한 위생기능까지 갖춘 밥솥으로 현명하게 선택해야 한다.
최근 쿠쿠홈시스에서는 '패킹워시 분리형 커버'가 탑재된 로즈시리즈(핑크로즈, 블랙로즈)를 출시했다. 밥솥 뚜껑에서 압력패킹과 분리형커버가 일체형으로 되어있어 손쉽게 분리되며 세척이 편리하다. 또한 다양한 요리 기능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내구성이 뛰어난 IH 티탄 내솥에 최고급 압력전용코팅인 엑스월샤인 코팅도 적용되어 눈길을 끈다.
■ 커피가 생활화 된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커피머신
커피머신은 커피가 필수품이 된 젊은 신혼부부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혼수제품이다.
최근 한국네스프레소는 한국인 취향에 맞게 우유가 들어간 커피를 즐기는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라티시마' 모델을 출시했다. '라티시마'는 우유 거품기능을 커피머신에 빌트인 시킨 제품으로, 버튼만 누르면 집에서도 1분 내에 완벽한 우유 거품을 만들 수 있어 고품질의 카페라떼나 카푸치노를 만들 수 있다.
■ 요리법 가르쳐주는 똑똑한 오븐
요리방법은 물론, 가전제품 사용법도 서툰 초보주부에게 조리 과정을 말로 설명해 주는 오븐도 출시됐다.
대우일렉트로닉스가 최근 출시한 클라쎄 '말하는 스팀오븐'은 제품 후면에 위치한 스피커를 통해 조리 전 과정을 음성으로 안내해 조리에 익숙하지 못한 초보주부도 손쉽게 따라 요리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국내 최초로 제품의 상단과 좌측면 2방향에서 스팀을 분사하는 '듀얼 스팀 분사' 기능이 탑재된 이 제품은 음식물 내의 염분과 지방을 감소시키는 조리가 가능하며 전기소비량(30%)과 조리시간(20%)을 단축시킨다. 또한 국내 최다인 171가지 요리(121가지 자동조리와 50가지의 수동조리)가 가능하다.
■ 냄새 나는 음식물쓰레기 안녕
살림을 하다보면 귀찮은 일 중의 하나가 바로 음식물 쓰레기 처리다. 특히 음식물을 모아서 버리다 보니 비위생적이고 냄새가 나 꺼려지는 일 중의 하나가 된 것이다. 이에 최근 음식물처리기가 신혼부부의 쾌적한 주방을 위한 필수 혼수용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웅진코웨이 '클리베'는 싱크대 배수구와 직접 연결해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싱크대 삽입형 음식물처리기다. 싱크대 배수구와 연결돼 음식물을 따로 모아 버리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음식물 처리 시 발생하는 악취 문제도 해결했다. 또, 처리한 음식물을 방충 카트리지를 활용해 깨끗한 커피가루 형태로 배출시키는 점 역시 눈길을 끈다. 음식물 속 수분은 흘려보내고 음식물만 건조드럼으로 자동 분리해 제품 내 세균번식을 막고 청결성도 강화했다. 또, 처리 과정을 알려주는 표시창과 회수함 배출 알림 기능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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