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라포바, 부야치치와 약혼 ‘스포츠 슈퍼스타커플 탄생’

입력 2014-09-12 05:29  

[스포츠팀]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가 LA레이커스의 사샤 부야치치와 약혼했다고 美 연예뉴스사이트인 TMZ닷컴이 보도해 화제가 되고 있다.

TMZ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부야치치는 10월19일 캘리포니아주 맨해튼 비치의 자택에서 샤라포바에게 청혼을 했으며 사라포바가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특히 부야치치가 프로포즈를 위해 준비한 커다란 다이아몬드 반지가 샤라포바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1년 동안 교제해 왔으며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만약 결혼에 성공한다며, 연간 3천만 달러를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돼 '스포츠 슈퍼스타 커플'의 탄생을 예고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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