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축구장 압사사고로 7명 숨져 ‘경기는 계속’

입력 2014-09-13 17:30  

[스포츠팀] 케냐의 축구 경기장에서 관중들이 갑자기 몰려들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해 최소 7명이 사망했다고 케냐 적십자사가 10월23일(현지시간) 밝혔다.

케냐 수도 나이로비의 니야요 스타디움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6명은 현장에서 즉사했고 나머지 1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고 알려졌다.

케냐 적십자측은 출입문 한곳이 경기장에 들어가려는 팬들에 의해 부셔져 입장이 제한됐고 이에 분노한 팬들이 억지로 경기장으로 입장하려는 과정에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야간 경기로 열린 이날 경기는 케냐에서 가장 인기있는 두 팀간 벌어진 프리미어 리그 경기로 관중 3만 명이 몰렸으며 사고에도 불구하고 경기는 진행돼 고어 마히아가 AFC 레오파즈는 1-0으로 물리쳤다.

한편, 이날 사고 현장에는 구급차나 구급 요원 등의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망자 수를 키웠다는 논란을 피해가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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