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23일, 제주도 세계자연유산 관리본부는 등산 애호가들의 요청에 따라 한라산 성판악 등산로 남쪽에 있는 ‘사라오름’을 11월1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사라오름의 개방에 대비해 4억 700만원을 들여 성판악 등산로에서 사라오름에 이르는 380여m의 탐방로를 정비했다. 산정 화구호 둘레 250m에는 나무로 된 보호책을 세우고 오름 남쪽 정상 부근의 경관 포인트에는 전망대를 시설했다.
해발 1324m에 있는 사라오름은 둘레 2481m, 면적 44만 1000㎡이고, 오름 높이는 150m다. 오름 정상에는 둘레 250m, 지름 80∼100m의 산정화구호가 있다. 제주의 오름 산정화구호는 가장 높은 곳에 있다.
남쪽 정상에 오르면 서귀포와 한라산을 조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견월악, 물장오름, 성널오름 등 다수의 오름과 서귀포시 동쪽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는 등 전망이 올 정도로 시야가 탁 트여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전립선에 대한 오해 '커피가 오히려 긍정적'
▶ 초보 운전자들을 위한 ‘자동차 고르는 법’
▶ 20~30대 서울 男 “집보다 차가 먼저”
▶ 단풍놀이, 무거운 DSLR 대신 부담 없는 카메라로 즐기자!
▶ [이벤트] ‘더 바디샵 내츠루 리프트’의 석류의 힘을 직접 체험하세요!
제주도는 사라오름의 개방에 대비해 4억 700만원을 들여 성판악 등산로에서 사라오름에 이르는 380여m의 탐방로를 정비했다. 산정 화구호 둘레 250m에는 나무로 된 보호책을 세우고 오름 남쪽 정상 부근의 경관 포인트에는 전망대를 시설했다.
해발 1324m에 있는 사라오름은 둘레 2481m, 면적 44만 1000㎡이고, 오름 높이는 150m다. 오름 정상에는 둘레 250m, 지름 80∼100m의 산정화구호가 있다. 제주의 오름 산정화구호는 가장 높은 곳에 있다.
남쪽 정상에 오르면 서귀포와 한라산을 조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견월악, 물장오름, 성널오름 등 다수의 오름과 서귀포시 동쪽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는 등 전망이 올 정도로 시야가 탁 트여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전립선에 대한 오해 '커피가 오히려 긍정적'
▶ 초보 운전자들을 위한 ‘자동차 고르는 법’
▶ 20~30대 서울 男 “집보다 차가 먼저”
▶ 단풍놀이, 무거운 DSLR 대신 부담 없는 카메라로 즐기자!
▶ [이벤트] ‘더 바디샵 내츠루 리프트’의 석류의 힘을 직접 체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