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준비 막바지, ‘건강·체력 UP’ 시키는 법

입력 2014-09-16 04:16  

[라이프팀] 11월18일, 2010 수능이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길고 길었던 수능준비라는 레이스가 마지막 바퀴도 남지 않은 것이다. 수능 한 달 전이란 상황을 항상 상상해왔던 수험생들이지만 누구보다 긴장되는 마음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

물론 가장 좋은 대처법은 과도하게 긴장하거나 동요하지 말고 평소의 흐름을 유지하는 것이다. 실제로 수능 직전에 체력저하나 집중력 저하로 페이스를 잃고 성적이 크게 떨어진 학생들도 많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시급한 것은 체력전인 수능에 거의 소진된 체력, 수능 당일에도 마지막까지 컨디션을 유지하려면 약해진 건강과 체력을 ‘UP’시켜야 되는 것이다. 이에 수능 전에 챙겨먹으면 좋을 음식들을 소개한다.

-과도한 긴장 풀어주는 양미리 김치찌개

집중력을 저하시키는 과도한 긴장은 부쩍 다가온 수능 때문만이 아닐 수 있다. 신체에 칼슘이 부족한 경우 정서불안이나 긴장상태를 오래 지속시키는 것이다.

양미리 김치찌개에 들어가는 양미리는 11월부터 제철인 생선으로 뼈째 먹어 칼슘섭취에 용이하다. 신김치와 양미리를 냄비에 넣고 자작하게 물을 붓는다. 양미리가 익을 정도로 적당히 끓으면 양파와 고추, 다진마늘, 고춧가루를 넣어 맛을 내고 소금으로 마지막 간을 해 마무리한다. 양미리 김치찌개 외에도 양미리 조림이나 멸치볶음 등의 긴장을 푸는데 효과적이다.

-막바지 체력 올려주는 전복보양밥

계속되는 공부와 스트레스로 수험생의 체력은 고갈 된지 이미 오래, 피로와 스트레스로 지치면 머리가 무겁고 집중하기 어렵다. 이런 경우 전복이 효과적이다. 전복은 소화가 잘 되는 음식으로 예부터 원기를 채워주는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전복에 함유된 타우린은 피로를 풀어주고 각종 면역력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전복보양밥은 전복의 살 부분을 잘 손질해놓고 불린 쌀과 물, 참기름, 전복 내장, 청주를 넣고 밥물을 맞춰준다. 불을 올려 끓이면서 밤, 대추, 은행 등을 넣어 익혀주고 밥이 다 지어지면 뜸을 들일 때 손질한 전복살을 넣으면 완성된다. 평소 밥 대신에 자주 섭취할 수 있으므로 수험생 건강을 챙기는 데는 안성맞춤이다.

-영양 균형 맞춰주는 각종 비타민

학교에서 실시하는 자율학습과 학원으로 인해 수험생이 집에 머무는 시간을 길지 않다. 이렇게 밖에서 식사를 하는 수험생이 스스로의 건강을 챙기는 것은 쉽지 않다. 또한 기름진 음식이나 영양이 적은 인스턴트 음식을 섭취하기 쉽기 때문에 영양불균형도 걱정해야 한다.

청소년에게 필요한 영양소는 성장기에 필요한 칼슘과 비타민D, 비타민K, 마그네슘 등이나 활력에너지를 위한 비타민B군도 도움이 된다. 또한 성장기에 약해지기 쉬운 눈 건강도 챙기는 것이 좋은데 눈의 피로개선에 대해 식약청에서 인정한 빌베리나 어두운 곳에서 시각적응을 위해 필요한 비타민A 등이 효과적이다.

청소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청소년에게 맞춘 영양보충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그러나 건강기능식품 인정을 받고 섭취방법이 손쉬운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유리하다. 실제 CJ뉴트라에서 출시된 닥터뉴트리D 제품이 청소년에게 필요한 대부분의 영양소를 한 캡슐에 배합해 섭취가 간편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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