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궁녀’ 최나경,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 ‘미친 존재감’ 커밍 순!

입력 2014-09-16 04:22  

[안현희 기자] ‘티벳궁녀’로 잘 알려진 최나경(29)이 ‘몽땅 내 사랑’ 시트콤에서 다시 한 번 ‘미친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11월8일 첫 방송되는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 캐스팅 된 최나경은 극 중에서 김갑수가 운영하는 학원의 강사 역으로 출연한다.

최나경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최나경은 처음 캐스팅 제의를 받았을 때 연기에 대한 부담감과 연예인으로서 준비되지 않은 자세가 오히려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릴 까봐 걱정” 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제작진의 배려와 설득 끝에 고심 후 캐스팅 출연 확정을 결심한 것.

한편 MBC 드라마 <동이>에서 티벳 여우와 닮았다고 해서 ‘티벳궁녀’라는 별명을 얻은 최나경은 국내 B회사 화장품 모델로 발탁돼 연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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