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임시번호판을 달고 있는 차량인 ‘임판차’가 중고차시장에 나오며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임판차량은 소유권이전 내역이 없는 사실상 신차에 가까운 차량이다.
출고된 차량이 임시번호판을 달 수 있는 기간은 최대 10일로 한정되어 이 기간을 넘기게 되면 벌금이 부여된다. 따라서 차주는 이 기간 내 무조건 관할 지방 관청에 가서 차량등록을 해야 한다. 이처럼 신차에 가까운 임판차량이 중고차시장에서 판매되는 이유는 특정명의로 등록된 기록은 없으나 현 차주가 구입하여 소유하고 있는 차량이기 때문이다.
임시주행기간인 10일을 넘기면 과태료가 부과되고 대부분 최신 인기모델들이기 때문에 거래속도가 빠르고 매물수도 많지 않다. 그러나 신차에 가까운 임판차를 300~500만원까지 싸게 살 수 있다는 사실 때문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임시번호판을 단 차량이 중고차 시장으로 들어오는 대표적 경로는 고객과의 계약이 취소된 경우, 영업소 전시차량 및 시승용 차량, 일부 현금융통을 위해 할부 구입 후 되파는 이른 바 ‘차깡’으로 사용되는 경우 등이 있다. 대부분 임판차는 신차보다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지만 대기인수가 많은 인기 신차의 경우 오히려 프리미엄이 붙어 가격이 더 높기도 하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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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주행기간인 10일을 넘기면 과태료가 부과되고 대부분 최신 인기모델들이기 때문에 거래속도가 빠르고 매물수도 많지 않다. 그러나 신차에 가까운 임판차를 300~500만원까지 싸게 살 수 있다는 사실 때문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임시번호판을 단 차량이 중고차 시장으로 들어오는 대표적 경로는 고객과의 계약이 취소된 경우, 영업소 전시차량 및 시승용 차량, 일부 현금융통을 위해 할부 구입 후 되파는 이른 바 ‘차깡’으로 사용되는 경우 등이 있다. 대부분 임판차는 신차보다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지만 대기인수가 많은 인기 신차의 경우 오히려 프리미엄이 붙어 가격이 더 높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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