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품 팔아 얻은, 최고의 웨딩사진은?

[라이프팀] 결혼식은 힘든 준비과정에 비해 너무 허무하게 끝나버리는 느낌이 있다. 만약 웨딩사진이나 결혼식 사진마저 없었다면 세월이 지나서는 그날의 느낌마저 잊어버게 될 것이다. 그런 이유에서 많은 신랑신부들이 웨딩사진에 심혈을 기울이는 이유를 알 법도 하다.

그렇다면 최근 젊은 예비부부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웨딩 트렌드는 무엇일까. 다양한 스타일의 협력업체를 보유하고 있는 웨딩컨설팅 그녀들의 결혼을 통해 들어봤다.

그녀들의 결혼 이 대표는 “최근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업체 중 한곳으로 ‘본보아쥬’를 꼽을 수 있다”고 전했다. 본보아쥬는 ‘기분 좋은 촬영’이란 의미를 지닌 곳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결혼생활의 안녕을 빈다는 모토를 가지고 있다.

‘본보아쥬’의 사진은 깨끗하고 심플한 이미지로 순결하고 싶은 신랑신부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본보아쥬의 관계자는 “이러한 이미지 콘셉트 또한 쉬이 얻어지는 것은 아니다. 쉼 없이 아이디어를 내고 기획을 만들어 가는 만큼 반응도 좋아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웨딩컨설팅이 몰려 있는 강남 청담동에만 해도 몇 백 곳의 웨딩스튜디오가 몰려 있다. 지겹고 힘들다는 이유로 몇 군데 들르지 않고 결정한다면 웨딩사진 또한 만족스럽지 못할 수 있다. 워킹에 자신이 없다면 인터넷 상으로 사전 조사를 거친 후 본인들의 취향에 맞는 스튜디오를 고르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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