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재학중인 단국대학교를 방문한 탑이 학생에게 둘러싸여 사인공세를 당하고 있는 사진이 미투데이와 트위터에 공개됐다.
사진을 처음 올린 네티즌은 "탑은 학생들의 끊임없는 싸인 요구에도 시종일관 친절하게 대응했다"며 "학교 식당에서 점심만 먹은 뒤 급하게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등교하는 것도 일'이라며 '밥 먹을 땐 개도 안 건드린다는데 사람들이 너무하다', '직찍 사진인데도 얼굴에서 빛이 난다' 등의 댓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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