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은 11월3일 오전(한국시각) 모나코 루이2세 스타디움서 열린 2010-11시즌 프랑스 리그1 11라운드 보르도와의 경기에서 후반 4분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AS모나코는 박주영의 득점에도 불구하고 2-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선발 출전한 박주영은 지난 9월12일 마르세유와의 경기에서 골을 터뜨린 후 오랜 침묵의 시간을 가졌고 50여일 만에 드디어 골을 터트렸다. 박주영은 0-1로 뒤지던 후반 4분 음보카니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자 달려들며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모나코는 후반 11분 쿠타되가 프리킥을 성공시키며 역전골을 터트려 승부를 뒤집었다. 반격에 나선 보르도는 후반 29분 주시에가 재동점골을 터뜨렸고 결국 양팀은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박소현 "신승훈과 단둘이 있을 때 남자로 느꼈다!" 'BIG' 러브라인 신호?
▶강병규, 명품시계 판매 대금 6,200만원 횡령 혐의로 피소
▶'성스' 송중기 "난 양반이 아니다! 하지만 구용하다" 명품눈물 연기 찬사
▶강대성 급작스런 사망 “영화 ‘평양성’ 캐스팅 됐는데…” 안타까움 남겨
▶故 강대성, 데니안 미니홈피 애도글로 홈피폭주 "강대성 배우 곁에 오빠와 우리가"
관련뉴스